[나의 한마디 My Words 140]
책이 사람을 인간답게 만든다
Book Makes a Man Human
독서는 사람을 깊고 두껍고 높게 변화시킨다.
사고, 행동 선택, 언어의 측면에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책이다. -
Reading transforms a man deeper, thicker, and higher
in terms of thinking, action chosen, and a command of language.
It is the book that makes a man human. - Jony Choi
[May 2017]
[참고] 마릴린 먼로는 독서광이었다. 그것도 고급 독서가.
그녀가 책을 읽고 있는 사진들은 선전용이 아니었다.
그녀의 일상이었다. 아래에 그중 몇 장만 보인다.
그녀가 읽고 있는 것들은 <사고력 개발법>, 아더 밀러의 <군중의 적>
(입센 작품을 미국식으로 번안한 것), 영미시의 바이블 격인
월트 휘트먼의 <풀잎>, 그리고 백과사전류와 같은 것도 있다.
(그녀가 죽은 뒤 서가를 둘러본 이들은 놀랐다.
금서 목록에 올라 있는 사회주의 이념 서적들까지 있었다.)
그런 그녀가 남긴 명언들은 아주 많다. 평범한 것들이지만
사색을 거쳐 숙성시킨 것들이기에, 그 울림은 먼로만의 것으로 남는다.
“다른 누군가의 삶을 함부로 논하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혼자 있을 때, 난 내 자신으로 되돌아간다.
성공은 공공연하게 만들어지지만,
재능은 혼자 있는 시간에 탄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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