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여인들
2013.05.16 by 지구촌사람
그가 사랑한 여자, 그녀가 사랑한 남자
2013.03.30 by 지구촌사람
고가(古家)에서 만난 여자 친구
2012.12.12 by 지구촌사람
相思花, 너마저도!
2012.06.25 by 지구촌사람
[燃談]마지막 사랑과 5분간의 뽀뽀
2012.02.08 by 지구촌사람
[燃談]나, 당신의 팬티가 되고 싶어!
2011.10.07 by 지구촌사람
[글머리] 가짜 처제가 여럿 있다. 집사람을 보고 언니라고 부르는 바람에 내가 졸지에 형부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 경우들이다. 그 중의 한 여인. 객관적으로 보면 되게 똑똑하고, 이쁘고, 관공서에서 한 자리까지 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그야말로 안팎 어딜 봐도 참으로 빵빵한 사람이다. ..
[내 글] 연담(燃談) 2013. 5. 16. 21:42
비극적 애착, 혹은 그녀가 사랑할 때 사랑하지 않은 여인 그가 사랑한 여자, 그녀가 사랑한 남자 그가 그녀에게 바란 것은 네 가지였습니다. 다른 남자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는 그녀가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는 여자였으면 했고, 그녀의 아버지를 존경하거나 아니면 그 사이가 원만..
[내 글] 연담(燃談) 2013. 3. 30. 04:21
(클래식 크로스 오버 현악4중주단 Bond의 Viva) 고가(古家)에서 만난 여자 친구 최 종 희 안산에서 시흥쪽으로 돌아올 일이 있던 날, 문득 시흥으로 내려와 살고 있는 두 친구가 떠올랐다. 저녁 식사로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전화를 했더니 금방 나오마 한다. 목소리에 반가움이 잔뜩 실려 있..
[내 글] 연담(燃談) 2012. 12. 12. 06:50
相思花, 너마저도! 최 종 희 오늘 아침 옥상에 올라 활짝 꽃을 피워 올린 널 보고 난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엊저녁 말복이라고 맛있게 쑨 닭죽을 쩝쩝거리고 있을 때만 해도 옆에서 말없이 봉싯거리고만 있던 네가, 이 아침엔 키 작은 동생들이랑 동무들이랑 모두 데리고 화사한 웃음을 ..
[내 글] 연담(燃談) 2012. 6. 25. 04:43
[옮겨오기] <오오사카행 뱡기 안 (좌)과 서울 집앞에서의(우) 우리 공주님... 나의 마지막 키스 2번 주인공> 마지막 사랑과 5분간의 뽀뽀 지난 6월 초순, 월드컵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할 무렵이다. 전철 안에서도 붉은 물결이 제법 눈에 띄기 시작했을 때, 부평에서 사람..
[내 글] 연담(燃談) 2012. 2. 8. 11:16
나, 당신의 팬티가 되고 싶어! 나. 당신과 제일 가깝게 지내는 소품이 되어서라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 당신 안경으로 변해버릴까? 잠들 때 노래하는 기계가 되어 자장자장 자장가 불러드릴까~ 당신의 팬티가 되고 싶어 당신의 온기를 송두리째 느껴보고 싶어. 혹은 당신이 타고 다니는 차의 운전석 ..
[내 글] 연담(燃談) 2011. 10. 7.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