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희의 생각 변전소

프랑스의 뚤루즈. 아시는 분들이 좀 드문 편이다. 그 나라에서는 울 나라의 대구쯤 되는 대도시임에도. 그곳에는 유명한 게 두 가지 있다.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버섯 요리와 보잉 사와 맞붙고 있는 에어버스의 생산 도시라는 것. 요즘 일반인들의 깨우침 여행이 많다. 깃발 아래 모여서 대..

[여행]다른 나라 기웃거리기 2013. 8. 12. 08:29

뒤늦게 살펴보니, 사진들이 죄다 배꼽. 네이버가 친정인데, 그곳 사진을 옮겨오면 죄다 이 모양이다. 이 좁은 나라에서 포털들끼리 이처럼 막을 쳐놓으니.... 아휴. 쫌씨덜. 이곳을 클릭하면 원본처로 간다. =>http://blog.naver.com/jonychoi/20041611171 ~~~~~~~~~~~~~~~~~~~~~~~~~~~~~~~~~~~~~~~~~` 리무진 타볼..

[여행]다른 나라 기웃거리기 2013. 6. 29. 06:16

알트비어와 섹스하기 섹스를 하고 나면 허망+씁쓸+찜찜+그리고 ????하다. 그것도 무쟈게 배고파서, 갈망하다가 하고 나면 그 뒷맛은 더하다. 손장난으로 자위를 하고 났을 때보다는 그래도 덜 하긴 하지만... 나만 그런가. 하기야, 음식 맛은 배가 덜 고플 때 느리게 느리게 놀면서 먹어야 제..

[여행]다른 나라 기웃거리기 2013. 5. 17. 06:43

[독일] 다시 찾은 뒤셀도르프 [2005년 11월] 지난 달 뒤셀도르프를 다시 찾았다. 거기 볼 일도 볼 일이지만, 그보다는 거기서 기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Hagen에 더 큰 볼 일이 있어서였지만... 암튼 번갯불에 콩 궈 먹듯 점심을 기차에서 때우며 뛰어가서는 하겐에서의 일을 잘 마쳤다. 괜히 ..

[여행]다른 나라 기웃거리기 2013. 5. 13. 06:56

에펠탑 뜯어보며 훑어보기 에펠탑. 파리의 3대 관광명소에서도 1번에 놓이는 명물. 나는 그걸 지난 3월에야 비로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동안 수없이 파리를 경유하거나, 짧게 머무는 일이 있어도 그걸 구경할 짬 하나 제대로 낼 수 없어서 마음속으로 동동걸음만 쳐댔던 곳. 이 탑은 프랑..

[여행]다른 나라 기웃거리기 2013. 5. 7. 05:19

태국 뱅콕 : 헤엄치는 건 뭐든 다 있슈 (If It Swims, We Have It) 헤엄치는 것이면 뭐든 다 있슈 (If It Swims, We Have It). 멋있다. 상호는 Sea Food Market Restaurant이지만, 상호에 버금 가게 널리 알려져 있다. 식당 안쪽은 축소판 농수산물시장. 거기서 먹고 싶은 것들을 사서 값을 치른 다음 원하는 대로 ..

[여행]다른 나라 기웃거리기 2012. 11. 20. 12:12

촌놈, 챔피언을 먹은 실물 <두카티>의 달력 모델이 되다 두카티 1098 F08* 꿈의 작품. 긴 설명이 필요없다. 2008년 세계 수퍼바이크 챔피언을 먹은 녀석이다. 스폰서는 제럭스 회사. 출전팀명은 꿈 (Dream). 이와 동급의 일반 판매용 1098r형이 국내에서 7700만 원이니까 출전용 보강작..

[여행]다른 나라 기웃거리기 2011. 11. 2. 21:03

두바이 7성급 호텔 앞에서 떨다 오기 두어 주일 전, 두바이에서 1주일을 보냈다. 그보다 한 주일 앞서, 이태리와 프랑스를 돌고 온 터라 몸은 천 근 만 근이었지만, 이 두바이 행은 몇 달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 꼼짝 못하고 다녀와야 했다. 내 등뒤로 보이는 것이 바로 그 유명한 7성..

[여행]다른 나라 기웃거리기 2011. 11. 2.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