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견! 카톡 여인들은 돌싱녀???
대~발견! 카톡 여인들은 돌싱녀??? 업무 관련하여 이메일로만 연결돼 있던 여인에게서 카톡이 왔다. 급한 이메일을 보냈는데, 내가 안 보고 있는 듯하다고. 내가 요새 쪼매 바쁘기도 하지만, 사실 나는 이메일을 대부분 새벽에 본다. 2시에 일어나서 피시를 켜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그것이기도 하고. 낮에도 보긴 하지만 그건 내가 어쩌다 스마트폰에 코를 박았을 때고, 그러려면 최소한 화면에 무성음 알람 팝이라도 뜨거나 통화음이 띠리리거릴 때다. 아니면, 있으나 마나 꼴로 마냥 방치/무시되는 게 주인 잘못 만난 내 스마트폰 신세다. 명실공히 찬밥 신세인 것이 컴의 마우스에 가는 손길의 100분의 1도 안 간다. 어느 때는 벨소리는 나는데 녀석이 행방불명이라서 찾느라 한참 걸릴 때도 있다. 사진: 회..
갓 쓰고 서울 오다
2022. 9. 21.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