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에게 성묘한다
2016.09.10 by 지구촌사람
나는 나에게 성묘한다 나는 오늘 나에게 성묘를 할 참이다. 아니, 해야 한다. 아내 덕분이다. 아침에 내 부스스한 머리를 보더니 아내가 말했다. ‘추석맞이 성묘 벌초를 해야겠네요.’ 나는 미용실을 향해 가면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 내가 그래도 승진했구나. 예전엔 내 머리 깎는 ..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6. 9. 1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