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시옷 소리로 배 터지는 세상
2015.12.17 by 지구촌사람
쌍시옷 소리로 배 터지는 세상 ‘다시는 전화하지 마세요. 다시 하면 그땐 경찰에 고발할 겁니다. 이 개자식아...’ 전철 안, 맞은편의 사내에게서 들리는 소리. 놀라서 얼굴을 들어보니, 30대 후반 ~ 40대 초반. 술 한잔 걸치지 않은 맑은 얼굴에 짐짓 엄숙+고상한 표정까지 매달고 있다. 둘..
[내 글]슬픔이 답이다 2015. 12. 17.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