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문화/4월 7일] 내 삶은 내 운명
'박물관 연구자'로 글을 쓰고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직함'이 실은 좀 불편하다. 간혹 매체에 따라서 '작가'로 소개되는 경우도 그렇다. 말이 좋아 '독립'이니 '자유'지, 낯 뜨겁기는 매한가지다. 소속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실제의 나와 상관이 있든 없든, 어디의 누구 하면 그 사람의 성취를 평가하는 사회적 합의가 있기 때문이다.
[2011. 4. 7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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