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과 환상 속의 그녀
2016.02.16 by 지구촌사람
함박눈과 환상 속의 그녀 창밖을 보니 함박눈이 내린다. 참으로 포슬포슬, 착하고도 따뜻하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결만 같다. 그 유혹에 넘어가 잠시 밖으로 나가 사랑하는 이의 손을 내 주머니에 넣고, 꼭 잡은 채 걸으려는데... 춥다. 기온을 읽어보니 아직도 영하권. 영하 6도. 날도 춥..
[내 글]슬픔이 답이다 2016. 2. 16.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