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적은 사람들은 유독 머리에 더 신경을 쓴다
자신감이 적은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무척 신경을 쓴다.
그중에서도 유독 머리에 더 자주 신경을 쓴다.
틈나는 대로 빗질을 한다. 손빗질은 거의 버릇 수준.
거리의 유리창 앞에서도, 손전화기 화면을 보면서도 한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타인들의 머리를 본다.
타산지석으로 삼거나 배운다. 그리곤 이내 잊어버린다.
일에 몰두하느라.
어디서고 사람은 전체적으로 읽히는 법이다.
개인적인 기분 전환용일 때가 더 많은 헤어스타일 따위로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좌우된다고 믿는 사람은 그 값일 뿐인 사람이다.
[2014. 10]
고귀한 것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건 인간이다 (0) | 2014.12.18 |
---|---|
나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0) | 2014.11.14 |
미래의 진짜 가난은 외로움이지만... (0) | 2014.10.11 |
시선의 고착은 본질을 훼손하게도 된다 (0) | 2014.09.27 |
첫 만남은 되돌아온다 (0) | 201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