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마디 My Words 120]
사랑하고 싶은데 멈춰야 할 때
어제 어렵게 본 사람을 오늘 또 보고 싶을 때.
죽어가는 사람한테 뽀뽀하고 싶을 때.
수술 받은 사람을 껴안고 싶을 때 (수술 부위를 포함하여).
영화의 한 장면 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을 때.
그의 뒷모습이 군중 속으로 사라질 때.
밤새 쫓은 그의 모습이 꿈속에서임을 알게 될 때.
......
죽음을 앞두고 모든 것을 털어버려야 할 때.
사랑은 죽기 전에 해야 한다. [Sep. 2015]
-溫草
먼로는 모든 남자들을 자신을 보호해줄 보호천사로 여겼다.
그래서 나이의 많고 적음을 따질 생각도 하지 못했다.
자신을 육아원에 버린 엄마에 대한 공포 때문에.
사진은 디마지오와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모습.
37세에 자살한 마릴린 먼로(1926-1962)의 최후 모습.
(부검실 기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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