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마디 My Words]
여인들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건 본능이다
) -->
여인들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건 본능이다.
생존경쟁에서의 승리나 - 사냥을 할 때도 키 큰 남자들이 유리했다.
멀리 보고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으므로ㅡ
우성의 종족 번식을 위해서나...
그러므로 하등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
이기적 유전자가 시키는 일이다.
) -->
키가 작은 여인들일수록 키가 큰 남자를 더 선호한다.
자신의 열성을 남자의 우성으로 상쇄하고자 함이다.
동시에 그것은 여인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열성임을 인정하는 일이기도 하다.
우성의 지배하에 들게 된다. 자발적인 선택으로.
) -->
키가 큰 여인에게 장가를 든 키 작은 남자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열성을 껴안고 산다. 평생. 자신의 선택으로.
생래적 열성이 우성을 넘어서려는 시도나 노력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각자의 몫이다.
때마다 지혜의 도움이 무척 요긴해지는...
-溫草 [Dec. 2017]
* 인류 역사의 사실(?)을 관찰했을 뿐인 이런 관점에
이런저런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리처드 도킨스의 명저 <이기적 유전자> 일독을 권한다.
그 책보다 진짜로 권하고 싶은 건 <만들어진 신>이지만.
참, <만들어진 신>의 원제는 <신에 대한 환상(Ilusion of God)>.
원제대로 적으면 신앙파들의 심정적 거부감으로 판매 부진이 뻔한지라
번역자/출판자가 대안을 택한 듯.
어찌 보면 멋진 의역인 듯도 하다.
[한마디] 좁은 집에서 큰 우애(友愛)가 난다 (0) | 2017.12.10 |
---|---|
[한마디] 옵션 없는 인생은 없다 (0) | 2017.12.09 |
[한마디] 잔소리 No, 공감은 Yes! : 잔소리 많은 남편은 무면허 철학자 (0) | 2017.12.03 |
[한마디]모든 이들에겐 가족이 남긴 상처가 있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껴안느냐다 (0) | 2017.12.01 |
[나의 한마디] 태양은 그림자를 만들지만, 그 때문에 햇빛의 고마움이 가려지거나 잊혀선 안 된다 (0) | 2017.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