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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206] 무지(無知)의 최대 약점이자 해악(害惡)은 무지의 틀 안에 스스로 갇히기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by 지구촌사람 2018. 8.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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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마디 My Words 206]


무지(無知)의 최대 약점이자 해악(害惡)은 무지의 틀 안에 스스로 갇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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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최대 약점은 무지가 설정한 틀 안으로만 생각을 가둔다는 점이다. 무지한 자의 생각에 망집(妄執)까지 가세하면 어떻게 해도 그 틀을 뛰어넘지 못하는 게 무지의 해악이라면, 나아가 스스로 그 틀 안에 갇히는 건 비극이다. 많이 무지할수록 그 틀은 작아지고 좁아진다.

                                                                        -溫草 [Aug.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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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hilles' heel of ignorance is that extent of thinking is confined within the frame set by ignorance. It is the evils of ignorance that ignorant’s thinking cannot exceed the frame by all means especially when obsession is added to it. At the same time it is the tragedy of ignorance that the ignorant is confined in it by oneself. The more ignorant, the less and narrower becomes the frame. 

-Jony Choi [Aug.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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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이 아는 만큼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당연합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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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지한 상태로 그 무지를 고집하면

생각은 그 무지가 금을 그어놓은 선을 결코 뛰어넘지 못합니다.

그 좁은 틀 안에 갇힌 채거기서 별별 생각/짓을 합니다.

결국 그것이 비극으로 이어질 때도 적지 않습니다.

자신만 모르는, 자신이 자초한 비극 말입니다.

  

무지하면 할수록 생각은 작아지고 좁아집니다.

그리고 끝내는 꽉 막혀버릴 때도 있죠.

                                                                            -溫草 [Aug.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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