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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53대, 54대 달인 탄생!

우리말 공부 사랑방

by 지구촌사람 2018. 11. 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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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달인들이 탄생했습니다.

그것도 53대, 54대 줄을 이어서요.


오는 11월 5일 (월)과 11월 12일 방송들을 보셔요.

달인들의 값지고 어여쁜  공부 흔적들을, 그 열매들을 대하실 수 있습니다.

바라보는 분들까지도 흐뭇해질 풍정들입니다.

                                                               -溫草 [Nov.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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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11월 5일 (월) 저녁 7시 35분, KBS 1TV


제53대 달인 

                             

- KBS1 <우리말 겨루기>, 달인을 등극을 향한 도전자들의 열띤 승부

-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심하면 빼앗기는 치열한 정답 경쟁!

- KBS1 <우리말 겨루기>, 과연 제53대 달인의 영광을 차지한 도전자는 누구?


오는 11월 5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약 4개월의 기다림 끝에 제53대 우리말 달인이 탄생했다. 예심을 고득점으로 통과한 남다른 실력의 도전자들 중 영광의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 단 한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월요일 저녁, 방송을 통해 제53대 달인의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다.


- 남자 간호사의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달인이 되겠다는 이재익 도전자 

 서울의 정형외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재익(29) 씨는 참가자 중 나이는 제일 어렸지만, 달인에 대한 자신감만큼은 최고였다. 바쁜 일정을 쪼개 하루에 최소 세 시간 이상 공부했다며 녹화 내내 제53대 달인은 자신의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확신에 찬 표정으로 문제를 척척 맞혀 나가며, 초반 승부에서 독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본인의 말대로 오늘의 목표인 달인, 해낼 수 있을까? 


- 달인을 위해 누름단추 연습까지 하고 온 한향자 도전자

 도전자 중 가장 연장자인 한향자(58) 씨는 행동이 느려 문제를 맞힐 기회를 놓칠까 봐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누름단추를 늘 가지고 다니며 예행연습까지 했다고 한다. 한향자씨 역시 오늘의 목표는 달인! 초반 주춤하는 듯 했으나 긴장이 풀리자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점점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하는데... 그동안 연습했던 누름단추 특훈의 효과로 한향자 씨는 끝내 달인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 <우리말 겨루기> 세 번째 도전하는 최규태 도전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벌써 세 번째 도전이라는 최규태(52) 씨는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달인이 되어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출연 당시 동점자 문제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한을 풀기 위해 2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준비했다는데... 삼세번 도전 만에 달인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최규태 씨는 마침 배정받은 번호도 3번, 첫소리 문제도 3번을 선택하며 행운의 3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네 번째 출연은 절대 없을 거라는 최규태 씨의 세 번째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달인이 되어 선물 같은 하루를 기대한다는 김명환 도전자

 강서구 교육청에 우수 논술 강사로 등재될 정도로 탄탄한 우리말 실력을 가진 김명환(56) 씨. 그래서일까? 여느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우승이 아닌 ‘달인’을 목표로 <우리말 겨루기>에 도전했다. 최근에는 선물 판촉 업체를 운영하며 매일 누군가의 선물을 만든다는 김명환 씨. 이번만큼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달인’이라는 명예를 선물로 주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 서로 달인이 되겠다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과연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까?


- 용호상박의 도전자들 중 제53대 ‘우리말 달인’과연 누구일까? 

 네 명의 도전자들은 등장부터 달인 등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한 도전자가 연달아 세 문제를 맞히자 이를 견제한 다른 도전자들이 누름단추가 잘못된 게 아니냐며 한바탕 누름단추 소동이 일어났을 정도. 후반부로 갈수록 쉽게 1등을 빼앗길 수 없는 도전자들이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승부는 과열 양상을 보였다. 조금만 망설여도 정답을 뺏기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 결국 달인 문제를 풀 자격을 얻은 한 명의 도전자가 가려졌다.

 달인 도전자는 초반의 기세등등한 모습과는 달리 달인 문제를 앞두자 연신 마른 침을 삼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단 한 번의 번복 없이 문장을 완성했다. 초조한 시간이 흐르고 정답이 공개되자 53대 달인의 탄생을 축하하는 박수와 사람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달인이 확정되자 우승자는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팽팽했던 제53대 달인 탄생의 과정, 과연 승부의 판도를 가른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뜨거운 승부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우리말 겨루기>, 제53대 달인에 오른 도전자는 과연 누구인지 11월 5일 오후 7시 35분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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