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으로 돌아간 꼰대의 돌직구 435]
사랑받는 사람은 사랑받을 짓을 하고,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받지 못할 짓을 한다.
사랑은 받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질투한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질투는 사랑을 망치는 주범 중의 하나다.
-온초 생각(6 Oct. 2022)
사진: 여자 수인들의 합창단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하모니>에서 나문희가 지휘자로 열연했던 전직 음대 교수도 질투로 눈이 멀어 잠시 큰 실수(살인)를 하여 사형수가 되었고, 합창 공연 후 며칠 안 돼 사형이 집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12월 30일 23명을 무더기 처형한 것이 마지막 사형 집행인데, 당시 처형된 여자 수인 5명 중 한 사람도 질투로 인한 살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