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회(2014.4.14.) 우리말 겨루기 문제 함께 풀어 보기(2)
-김윤희 실장님의 2연승을 축하합니다!
3. 2단계 우리말 가리사니 : 개인전 3문제, 단체전 3문제. 최대 총 750점.
단, 다른 사람이 틀린 문제를 맞히면 50점 추가.
-개인전 1 :
근심->(ㅎ)(ㅅ) ->한숨; 잘못 ->(ㄲ)(ㅈ)(ㄹ) ->꾸지람;
졸업 ->(ㄷ)(ㅊ)(ㅅ) ->동창생; 밥 ->(ㄲ)(ㄴ)(ㄸ) ->끼니때
단체전 1 도움말 : 한숨/꾸지람/동창생/끼니때
문제 : 기운이나 의욕 따위가 가장 왕성한 때 =>(답) 한창때 (정답자 3인)
-개인전 2 :
치아 ->(ㅅ)(ㄱ)(ㄴ) ->송곳니; 몸치장 ->(ㅈ)(ㅅ)(ㄱ) ->장신구;
지붕 ->(ㅊ)(ㅁ) ->처마; 흥 ->(ㅇ)(ㄲ)(ㅊ) ->어깨춤
단체전 2 도움말 : 송곳니/장신구/처마/어깨춤
문제 : 상상 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 =>(답) 어처구니 (정답자 4인)
-개인전 3 :
물결 ->(ㄴ)(ㅇ) ->너울; 신랑 ->(ㅅ)(ㅅ)(ㅅ) ->새색시;
다툼 ->(ㅇ)(ㅆ)(ㄹ) ->입씨름; 쌀 ->(ㅆ)(ㄹ)(ㄱ) ->싸라기
단체전 3 도움말 : 너울/새색시/입씨름/싸라기
문제 : 너그럽고 시원스럽게 말로 떠벌려서 일을 주선하는 솜씨. =>(답) 너름새 (정답자 2인)
개인전에서 윤희 님의 연상 순발력이 빼어났다. ‘밥->끼니때’, ‘신랑 ->새색시’와 같은 연상은 그리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막상 정답인 낱말들은 평이한 것들이라 할지라도.
3번 문제가 개인전/단체전 모두 쉽지 않았다. 개인전에서도 ‘노을(x)/너울(o), 아싸리(x)/입씨름(o), 싸래기(x)/싸라기(o)’ 등으로 오답자가 속출했다.
특히, 은영 님이 답한 ‘아싸리’는 ‘깔끔하고 단호하게, 단번에’의 뜻으로 흔히 쓰이는 방언인데, ‘아싸리/아쌀하다’의 어느 것으로도 표준국어대사전의 방언 항목에 등재되지 않은 말이니 유의해야 한다.
‘싸래기(x)/싸라기(o)’는 흔히 실수하기 쉬운 ‘ㅣ’모음 역행동화 관련 낱말이다. 이참에 한 번 훑어서 정리해 두시라고 내 책자의 상세 설명을 아래에 붙인다.
◈[중요]♣‘ㅣ’모음 역행동화 관련, 틀리기 쉬운 낱말들
①‘ㅣ’모음 역행동화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 잠뱅이(x)/잠방이(o); 오래비(x)/오라비(o); 올개미(x)/올가미(o); 놈팽이(x)/놈팡이(o); 지팽이(x)/지팡이(o); 홀애비(x)/홀아비(o); 외눈백이(x)/외눈박이(o); (오이)소백이(x)/(오이)소박이(o); 노랭이(x)/노랑이(o); 정갱이(x)/정강이(o); 정내미(x)/정나미(o)
②‘ㅣ’ 모음 역행동화는 다음의 경우 인정 : ‘-내기(o)/-나기(x)’; ‘-래기’(o); 일부 ‘-래미’(o); 일부 ‘-랭이’(o); 냄비(o)/동댕이치다(o); ‘-장이’가 아닐 경우의 모든 ‘-쟁이(o)’. <예>시골나기(x)/시골내기(o); 서울나기(x)/서울내기(o); 신출나기(x)/신출내기(o); 풋나기(x)/풋내기(o); 조무라기(x)/조무래기(o); 다드라기(x)/다드래기(o); 너스라미(x)/너스래미(o), 오무라미(x)/오무래미(o); 가시랑이(x)/가시랭이(o); 나부렁이(x)/나부랭이(o); 중매장이(x)/중매쟁이(o); 소금장이(x)/소금쟁이(o); 빚장이(x)/빚쟁이(o).
[기억도우미] ①의 경우는 역행동화를 인정하면, 어근의 의미가 심각하게 손상될 경우가 많음. 예컨대, ‘잠뱅이/오래비’를 인정할 경우, ‘잠방’이나 ‘오라’의 의미가 사라지고, 전혀 무의미하거나(‘잠뱅’) 뜻이 전혀 다른 (‘오래’) 의미소가 됨. 반면 ②의 경우는 역행동화를 인정해도 의미소에 영향이 없음. =>‘시골-, 서울-, 소금-, 신출-, 빚-, 중매-’. 즉, 역행동화를 인정해도 의미소에 변화나 영향이 없을 때만 인정.
문제 풀이 중 단체전으로 가자.
1~2번 문제의 정답, ‘한창때/어처구니’는 지난번과 같이 공부를 하신 분들은 도리어 도움말에 의지하지 않고 답을 쓰는 편이 나았다. 문제를 들으면 즉답이 떠오르는 말이었으므로.
‘한창때’는 ‘전성기’의 우리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래에 관련어들을 전재한다. 그중 속담 ‘하지 지낸 뜸부기’는 흔히 듣기 어려운 짧은 명구(?)로서 고급 속담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잘 익혀 두시기 바란다.
전성기*[全盛期]? 형세/세력 따위가 한창 왕성한 시기. [유]전성시대, 최성기, 한창때
전성시대[全盛時代]? 형세/세력 따위가 한창 왕성한 시대.
한창때*? 기운/의욕 따위가 가장 왕성한 때. [유]한물
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그런 시절. [유]한창때, 봄, 사춘기
최성기[最盛期]? 가장 왕성하고 한창인 때.
처녀 한창때는 말똥 굴러 가는 것 보고도 웃는다≒처녀들은 말 방귀만 뀌어도 웃는다 ?계집애들은 매우 잘 웃는다는 말.
매화도 한철 국화도 한철 ? ①모든 사물은 저마다 한창때가 있다는 말. ②한창 좋은 시절도 그때가 지나고 나면 그뿐이라는 말.
하지 지낸 뜸부기 ? 힘이 왕성한 한창때가 지나 버린 사람의 비유.
2번 정답 ‘어처구니’는 ‘어이’와 같은 말인데, 이 계통의 ‘도무지/터무니/엉터리’와 함께 익혀두면 좋다. 아래에 한꺼번에 정리하여 전재한다. 참, ‘어처구니’의 어원에 관하여 맷돌의 손잡이를 뜻한다는 설도 있으나 전거(典據)가 희박하여 채택되지 않고 있다.
어처구니*≒어이*? 상상 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사물.
어처구니없다≒어이없다?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참고]
엉터리*? ①대강의 윤곽. ¶그럭저럭 이제야 엉터리가 잡혔다. ②터무니없는 말/행동. 그런 말/행동을 하는 사람. ③보기보다 매우 실속이 없거나 실제와 어긋나는 것.
터무니*? ①터를 잡은 자취. ②정당한 근거나 이유.
도무지*? 옳고 그른 것을 다스리는 사람.
어제 문제 중에서는 3번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단체전까지도. 정답인 ‘너름새’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다른 뜻도 있다. 판소리에서 흔히 쓰이는 ‘발림’과 같은 말로도 쓰이는 게 그것이다. 아래에 두 말 모두의 뜻풀이를 전재한다.
너름새*1? 너그럽고 시원스럽게 말로 떠벌려서 일을 주선하는 솜씨.
너름새*2? ①풍물놀이에서, 쇠재비/징재비/장구재비/북재비 등의 앞치배들이 풍물을 손에 든 채로 두 팔을 벌리어 들고 추는 춤사위. ②풍물놀이에서, 가락을 멋있게 치라는 말. ③≒발림. 판소리에서, 소리의 극적인 전개를 돕기 위하여 몸짓/손짓으로 하는 동작. ☞일부 사전에서는 ‘널음새’로 잘못 표기!
2단계가 끝났을 때 출연자들의 점수는 각각 1050/450/1250/650점으로, 공부량 차이가 크게 엿보였고, 3단계에서 연승 도전자 윤희 님과 경현 군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기에 충분했다.
4. 3단계 십자말풀이 : 중도 탈락자 없이 끝까지 풀고, 오답 시 감점 50점.
출제 수준은 아주 무난했다. 까다로운 고유어는 한 문제도 나오지 않았다. 관심해야 할 말 중 새로 나온 말은 ‘무거리/궂은일’ 정도.
몇 가지 낱말을 되짚어 보기로 한다.
1) ‘도깨비장난’ : 기출 낱말. 알다시피 이 ‘도깨비’류는 이 프로그램에서 아주 사랑받는 계통의 말이다. 전에도 한 번 다룬 적이 있지만, 다시 한 번 더 전재한다. 관련 속담과 관용구도 많지만, 분량이 많아서 제외했다. 내 사전에는 아래 제목의 항목에 함께 들어 있으니, 참고들 하시기 바란다.
◇‘도깨비’ 관련어
도깨비*? ①동물/사람의 형상을 한 잡된 귀신의 하나. ②주책없이 망나니짓을 하는 사람의 비유어. [유]독각대왕/망량[魍魎)
도깨비감투*? ①머리에 쓰면 자기 몸이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감투. ②신기한 조화를 부리는 사람/사물.
낮도깨비*? ①낮에 나타난 도깨비. ②체면 없이 마구 행동하는 사람의 비유.
밤도깨비?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엉뚱한 짓을 일삼는 사람의 비유.
휘장도깨비[揮帳-]? 휘장을 가지고 사람의 앞을 가려 정신을 잃게 한다는 도깨비.
도깨비소리? 내용이 전혀 없고 사리에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의 속칭
도깨비시장*[-市場]? ≒도떼기시장(상품/중고품/고물 따위 여러 종류의 물건을 도산매/방매/비밀 거래 하는,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한 비정상적 시장).
도깨비굴[-窟]? 몹시 낡고 허름한 곳의 비유.
도깨비놀음*?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괴상하게 되어 가는 일의 비유.
도깨비불*? ①밤에 무덤, 축축한 땅, 고목, 낡고 오래된 집에서 인 따위의 작용으로 저절 로 번쩍이는 푸른빛의 불꽃. ②까닭 없이 저절로 일어나는 불. ≒신화[神火].
도깨비소리? 내용이 전혀 없고 사리에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의 속칭
도깨비장난*? ①도깨비가 사람을 홀리려고 하는 못된 장난. ②도무지 까닭을 알 수 없거나 터무니없는 짓의 비유.
2) ‘도꼭지’ : 어제 출연자들 모두가 정답을 짚지 못한 두 말 중 하나. 기출 낱말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긴장 탓에 잘 떠오르지 않은 듯하다. 내 사전에는 이곳저곳에 아래 설명들을 되풀이하여 실었다. 관련 낱말 어디를 찾아도 보일 정도로.
태두*1[泰斗]? ①≒태산북두. ②어떤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사람의 비유.
일인자*[一人者]? 특정 방면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제일인자[第一人者]? 특정한 사회/방면에서 가장 뛰어나 겨룰 상대가 없는 사람.
거성[巨星]? 어떤 방면의 뛰어난 인물의 비유.
도꼭지*[都-]? 어떤 방면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사람.
일류[一流]? 어떤 방면에서 첫째가는 지위/부류.
삼류[三流]? 어떤 방면에서 가장 낮은 지위/부류.
한가락*? 어떤 방면에서 썩 훌륭한 재주/솜씨.
3) ‘무거리’ : 처음 선을 보인 말이기는 하지만 일상적으로 흔히 쓰는 낱말에 든다. 관련어들을 아래에 전재한다.
내 사전에는 ‘찌꺼기’ 항목에 실었는데, 고급 낱말로는 ‘[메밀]나깨’와 ‘노깨’, 그리고 ‘궤지기’와 ‘답세기’가 있다. ‘나깨’와 ‘노깨’는 각각 메밀과 밀가루와 관련되는데, 가나다순에서 ‘메밀’이 ‘밀’보다 앞서 나오는 말이므로 ‘나-’가 ‘노-’에 앞서 ‘메밀’에 먼저 붙는다고 기억해 두면 암기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찌꺼기 관련 낱말들
찌꺼기*? ①액체가 다 빠진 뒤에 바닥에 남은 물건. ②쓸 만하거나 값어치가 있는 것을 골라낸 나머지. ③깊이 새겨지거나 배어 있어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생각/감정 따위의 비유. [유]부스러기, 쓰레기, 잉여
지스러기*? 골라내거나 잘라 내고 남은 나머지.
궤지기*1? 좋은 것은 다 고르고 찌끼만 남아서 쓸데가 없는 물건.
궤지기2[几-]? 70세 이상의 지위가 높은 벼슬아치에게 붙여 주던, 궤를 간수하던 사람.
찌끼? ‘찌꺼기’의 준말.
턱찌끼*? ‘턱찌꺼기*’의 준말. (①먹고 남은 음식. ②어떤 대상에 빌붙었을 때 받는 혜택/이익의 비유.)
무거리*? ①곡식 따위를 빻아 체에 쳐서 가루를 내고 남은 찌꺼기. ②변변하지 못하여 한 축 끼이지 못하는 사람의 비유.
녹말비지[綠末-]? 녹말의 찌꺼기.
사재[渣滓]? 가라앉은 찌꺼기.
떡줄? 찌꺼기 실로 만든 연줄.
맥주박[麥酒粕]≒맥주찌끼? 맥주를 짜고 남은 찌꺼기.
마실박[麻實粕]? 기름을 짜내고 남은 삼씨의 찌꺼기.
낙화생박[落花生粕]? 땅콩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
대마박[大麻粕]≒삼깻묵? 삼씨로 기름을 짜낸 뒤 남은 찌꺼기.
노깨*? 체로 쳐서 밀가루를 뇌고 남은 찌꺼기.
메밀나깨? 메밀가루를 체에 치고 난 뒤에 남은 찌꺼기.
쌀무거리? 쌀을 빻아서 가루를 내고 남은 찌꺼기.
간장비지[-醬-]? 간장을 달이고 남은 찌꺼기.
답세기? 잘게 부스러진 짚 따위의 찌꺼기.
악치[惡-]? ①≒악모[惡毛]. ②좋은 것을 추려 내고 남은 찌꺼기.
잔반*[殘飯]? ①먹고 남은 밥. ‘남은 밥’, ‘음식 찌꺼기’로 순화. 3 ≒대궁.
양찌끼[羘-]? 소의 양에서 양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
째마리*? 사람/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삭임통[-桶]? 시궁창 물을 깨끗이 하는 큰 통.
주개물[廚芥物]? 부엌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음식물의 찌꺼기.
아랑? 소주를 곤 뒤에 남은 찌꺼기.
해감내*[海-]? 바닷물 따위에서 흙과 유기물이 썩어서 생긴 찌꺼기의 냄새.
먹똥? 먹물이 말라붙은 찌꺼기. [유]똥
4) ‘다잡이’ : 기출 낱말로서 어제 가장 많은 감점을 생산한 문제어. 세 번째 도전 끝에 경현 군이 정답을 짚었다.
사실 이 말은 동사 ‘다잡다’에서 왔기 때문에 어법상 그 명사형으로는 ‘다잡음/다잡기’ 등이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 말의 명사로 ‘다잡이’가 있고, ‘다잡이하다’라는 동사까지 버젓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어제 문제에서 예문에서도 '( )했다'라고 제시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다잡이’가 정답이다.
이 말과 관련된 낱말들이 적지 않으며 모두 중요한 말들이다. 동사의 뜻풀이 문제로 언제든지 출제될 수 있을 정도로. 이참에 함께 익혀 두시기 바란다.
다잡다? ①다그쳐 단단히 잡다. ②들뜨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혀 바로잡다. ③단단히 다스리거나 잡도리하다. ④어떤 사실을 꼭 집어내거나 다지다.
다잡이*? 늦추어진 것을 바짝 잡아 죄는 일.
다잡이하다*? 늦추어진 것을 바짝 잡아 죄다. <->늑줄(을) 주다 ?
다조지다*?다좆다? ①일/말을 섣불리 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주의를 주다. ②일/말을 바짝 재촉하다.
다좆다? ‘다조지다’의 준말.
잡죄다? ①아주 엄하게 다잡다. ②몹시 독촉하다.
5) ‘궂은일’ : 이 말은 ‘진일(언짢고 꺼림칙하여 하기 싫은 일)’과 같은 뜻도 있고, ‘사람 죽은 데 관계되는 일. 주검을 치우거나 장례를 치르는 일’이라는 뜻도 있다. 한편, 진일은 다른 의미로 ‘마른일’의 상대어이기도 하다.
진일? ①밥 짓고 빨래를 하는 따위의 물을 써서 하는 일. <->마른일. ②≒궂은일(언짢고 꺼림칙하여 하기 싫은 일).
궂은일? ①언짢고 꺼림칙하여 하기 싫은 일. [유]진일 ②사람 죽은 데 관계되는 일. 주검을 치우거나 장례를 치르는 일.
어제 나온 문제의 정답 낱말들을 풀이 판에 넣어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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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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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 |
검 |
다 |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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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거 |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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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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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
구 |
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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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토 |
불 |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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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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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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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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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
리 |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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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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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
찍 |
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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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
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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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 |
은 |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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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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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깨 |
비 |
장 |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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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금 |
파 |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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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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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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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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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 |
가 |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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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
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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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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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님의 달인 등극을 기원한다. 모든 이들의 바람이기도 할 듯하다. 예전의 프로그램 진행 방식 개편으로 달인 출현의 길이 오랫동안 막혀 있었던 갈증이 심했다. 시청률에까지 영향이 있었을 정도로, 잠시 뒤돌아 앉았던 골수(?) 시청자들을 돌려 앉히는 계기도 되리라 믿는다.
끝으로, 이번 개편으로 우리말 공부에 정진하고 계시던 분들이 힘을 얻게 되시기를 함께 기원한다. 진행 방식상의 문제점들이 말끔하게 해소되었다고 할 수 있으므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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