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리말 겨루기 547회(2)

우리말 겨루기 문제 풀이

by 지구촌사람 2014. 12. 24. 06:39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547(2014.12.22.) 우리말 겨루기 문제 함께 풀어 보기(2)

-오애도 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띄어쓰기 문제

 

- 고등어 한 마리당(o)/한 마리 당(x) 삼천 원.

- 과일의 종류에는 사과, , 감들이(x)/감 들이(o) 있었다.

- 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o)/뭐니뭐니 해도(x) 군고구마지.

- 선생님의 따님은 한 열 살이나(o)/열 살 이나(x) 되었을까

 

출제된 것들은 접사(‘-’), 의존명사(‘’), 보조사(‘-이나’)와 같이 항용 나올 만한 것들에다가, 관용구(‘뭐니 뭐니 해도’)를 빌어 알아보는 일반적인 띄어쓰기 문제가 하나 나왔다.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관용구(‘뭐니 뭐니 해도’)의 경우는 첩어의 붙여쓰기와 헷갈릴 수도 있어서 좀 까다로운 문제였다.

 

문제 풀이로 가자. 내 책자 해당 부분의 전재로 설명을 대신한다.

 

- 고등어 한 마리당(o)/한 마리 당(x) 삼천 원.

 

기출 문제이자 약방의 감초 격인 접사 문제. 접사 관련 설명을 이곳에서 아마 열 번도 넘게 전재한 듯하다.

 

주의해야 할 접미사 종합 정리

[예제] 자기가 성을 말할 때는 이 가라고 해야 해 : 이가(李哥)의 잘못.

양식이라고는 겨우 되 가웃 되는 쌀뿐 : 되가웃의 잘못.

90일 간의 세계 일주 : 90일간의 잘못.

나이가 서른 살 가량이나 되려나 : 서른 살가량의 잘못.

시간 당 얼마 꼴이냐 : 시간당 얼마꼴의 잘못.

천 원에 열개 꼴 : 열 개꼴의 잘못.

수백 억 대의 비자금 : 수백억대의 잘못. ‘수백억은 한 낱말.

한말 들이 자루 : 한 말들이의 잘못.

열시 발 부산행 열차 : 열 시발의 잘못.

이 증권은 오늘 부로 무효 : 오늘부로의 잘못.

몇 분지 일만이라도 나눠주시게 : 몇분지의 잘못.

인터넷 상에서의 예의 : 인터넷상에서의의 잘못.

수 백년 생의 소나무 한 그루 : 수백년생의 잘못.

나이 순으로 처리합니다 : 나이순으로의 잘못.

얼마 어치인가요; 만원 어치만 주세요 : 얼마어치, 만 원어치의 잘못.

학자연 하면서 얼마나 으스대던지 : 학자연하면서의 잘못.

일금 백만원 정 : 백만 원정*의 잘못. <=‘일금 일백만 원정이 올바른 표기.

한 섬 지기 논은 작은 땅이 아냐 : 한 섬지기의 잘못.

확인 필도장을 꼭 받아오라고 해서요 : 확인필의 잘못.

<이하 생략>

 

- 과일의 종류에는 사과, , 감들이(x)/감 들이(o) 있었다.

 

내 책자에서는 의존명사 종합 정리 항목 중 아래의 소제목에서 다루고 있다.

 

(4)열거형 의존명사 : , , 등등, 등속, 등지...

? , , 돼지, 닭 들을 가축이라 한다. ¶장독대 옆 꽃밭에는 맨드라미, 분꽃, 봉숭아꽃 들을 기르고 있었다; , 보리, , , 기장 들을 오곡이라 한다. <=‘으로 바꾸어 쓸 수 있으면 의존명사! [주의] 복수 접미사 과 구별. ¶우리들 <=이때의 은 복수접미사.

? ¶‘울산, 구미, 창원 등과 같은 공업 도시; 전남, 전북, 경남 등의 씨름 선수. [주의] ‘이 꼭 열거한 대상이 복수임을 나타내기만 하는 것은 아님. ‘그 밖에도 같은 종류의 것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말로도 쓰임. ¶요금 인상 등의 서민 부담 증가.

등지? 서울, 경주, 부여 등지를 돌아보고 왔다.

 

- 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o)/뭐니뭐니 해도(x) 군고구마지.

 

첩어와 준첩어의 띄어쓰기 문제는 좀 까다로운 편이다. 여러 번 읽어서 완전히 이해한 뒤에 암기해둬야 한다.

 

[고급]첩어와 준첩어

[예제] 누구 누구라고 콕 찍어서 말해 봐 : 누구누구의 잘못. 첩어.

무엇무엇인지 얼른 이해가 안 되는군 : 맞음. , 사전에는 없음.

정말이지 매우매우 섭섭했어 : 매우(혹은 무척)의 잘못. 없는 말.

너무너무 힘들었어; 아주아주 뿌듯하더군 : 맞음. 모두 첩어 부사.

조심 조심! 또 조심하도록 : 조심조심?의 잘못. 첩어.

자나깨나 불조심! : 자나 깨나의 잘못.

본둥 만둥 하더만 : 본 둥 만 둥의 잘못.

본 체 만 체 하는 사람에게 : 본체만체하는의 잘못. <-본체만체하다[]

그 사람 지금 오늘 내일 하고 있어 : 오늘내일하고의 잘못. <-~하다[]

네모 반듯하게 자르도록 : 네모반듯하게의 잘못. <-~하다[]

외모는 예쁘디 예쁜 사람이 해대는 짓은 ... : 예쁘디예쁜의 잘못.

뭐니뭐니 해도; 뭐라뭐라 해도 : 뭐니 뭐니, 뭐라 뭐라의 잘못. <=관용구.

보자보자 하니까 정말 너무하는군 : 보자 보자의 잘못. <=관용구

             <이하 생략>

누구누구는 동어 반복이므로 붙여 쓰고 이판 사판은 띄어 써야 해 : 이판사판의 잘못. <=준첩어도 붙여 씀.

[설명] 동어 반복은 첩어라 하며, 붙여 씀. 그러나, 동어 반복이라 해서 모두가 첩어인 것은 아니며, 사전에 인정된 것들만 첩어. <>누구누구/아주아주/너무너무(o). 그러나, ‘매우매우(x)/어디어디’(x)(<=사전에 없음). 또한 뭐라 뭐라 하다, 뭐니 뭐니 해도...’에서의 뭐라 뭐라’, ‘뭐니 뭐니는 첩어가 아닌 관용구이므로 띄어 적음. 발음/뜻이 비슷한 말이 겹쳐진 형태는 준첩어’. 이 또한 붙여 씀. <>갈팡질팡/허둥지둥/이판사판/올망졸망/미주알고주알. 첩어와 준첩어 항목 참조.

 

- 선생님의 따님은 한 열 살이나(o)/열 살 이나(x) 되었을까

 

문제로 나온 이나는 보조사 중 개산보조사에 속한다. 보조사 전반에 관해서는 내 책자 중 보조사 종합 정리 항목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개산보조사 : 마음으로 어림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 ‘-()따위. ¶돈이 얼마 될까?; 사람이 몇이나 오려는지 모르겠다.

 

배 한 개에 3000이나하다니 : 이나 하다니의 잘못. <=‘이나는 보조사.

물하면 역시 우리나라 물이 최고다 : 물 하면의 잘못. <-하다[]

[설명] 위의 예와 같이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문형을 이루는 하다의 쓰임도 있음. ¶신혼여행 하면 제주도가 제일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지.

하다? 하면꼴로 명사 다음에 쓰여, 이야기의 화제로 삼다. ¶우리나라에서 가수왕 하면 단연 조용필이지; 축구 하면 영국이 원조라고 해야 해.

 

4. 2단계 우리말 가리사니 : 개인전 3문제, 단체전 3문제. 최대 총 750.

, 다른 사람이 틀린 문제를 맞히면 50점 추가.

 

-초성 문제 1 :

배고픔 ->()()()() -> 보릿고개; 대바구니 ->()()() ->광주리

가격 ->()()() ->x, 값어치; 맞수 ->()()() ->대항마

 

음절 조합 문제 1 도움말 : 릿고개/주리//항마

0000 : (고유어/비유) 무슨 일에 앞잡이로 나서서 그 일을 시작하기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 => ()어릿광대 (정답자 4)

 

-초성 문제 2 :

껍질 ->()()() ->쭉정이; 끝장 ->()()()() ->사생결단

흔적 ->()()()-> 발자취; 편지 ->()()() ->x, 우체국

 

음절 조합 문제 2 도움말 : 쭉정이/사생결단//우체

000 : (고유어/비유) 무엇이 작용하여 남은 결과. =>()자국 (정답자 3)

 

-초성 문제 3 :

체격 ->()()() -> 허우대; 의사 ->()()() -> 처방전

집중 ->()()() ->x, 삼매경; 기자 ->()()() ->특파원

 

음절 조합 문제 3 도움말 : 허우대/처방전/삼매경/특파원

0000 : (한자어/비유) 독차지하여 담당하는 일. =>()전매특허 (정답자 4)

 

2단계 초성 문제에서 단순 즉답이 어려웠던 것들, 예컨대 가격 ->값어치; 집중 ->삼매경의 경우는 춘식 님과 애도 님이 각각 하나씩을 맞혀 점수를 보탰고, 비교적 어려운 편이던 맞수 ->대항마; 끝장 ->사생결단의 경우는 춘식 님과 평수 님이 멋지게 맞혔다. 뒤의 두 문제를 여성들이 열었다면 아마 곤란했을 듯한데, 이 두 말은 모두 남성적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처럼 2단계 초성 문제에서는 난도와 남성/여성용어에 따른 복불복 현상이 늘 잠재한다.

 

홀수 회의 2단계에서 이따금 기상천외한 한자어들을 출제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곤 했는데, 이번 회에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출제어들의 비유적 의미를 묻는 고급 취향까지 보였다. 긍정적 발전 양상이다. 일상적인 낱말들이 지니고 있는 비유적 의미를 제대로 알리는 일 또한 국어 교육적 차원에서 참으로 기꺼운 일인 까닭이다.

 

음절 조합 문제의 정답으로 쓰인 낱말들 중 어릿광대전매특허와 관련하여 관련어와 참고어들을 내 사전에서 전재한다.

 

어릿광대*? ①곡예/연극 따위에서, 얼럭광대의 재주가 시작되기 전이나 막간에 나와 우습고 재미있는 말/행동으로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 (비유) 무슨 일에 앞잡이로 나서서 그 일을 시작하기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

얼럭광대? 광대를 어릿광대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일부 사전에 보이는 정작광대는 잘못. 없는 말.

또랑광대? 판소리를 잘 못하는 사람.

소리광대? 판소리에서, 성량이 풍부하여 창을 위주로 하는 광대. 아니리로 해야 할 부분을 창으로 처리하기도 한다.

 

독차지*[-]독점[獨占]? 혼자서 모두 차지함.

통차지? 통째로 다 차지함.

독점[獨占]? ①≒독차지(혼자서 모두 차지함). 개인이나 하나의 단체가 다른 경쟁자를 배제하고 생산과 시장을 지배하여 이익을 독차지함. ¶독점물[獨占物]?

전유[專有]? 혼자 독차지하여 가짐. ¶전유물[專有物]?

외목장사? 저 혼자 독차지하여 장사를 함. 그 장사. ¶외목장수?

독무대*[獨舞臺]독장/독판? 독차지하는 판. 독장치는 판.

전매특허*[專賣特許]? 독차지하여 담당하는 일의 비유.

농단*[壟斷/隴斷]? 이익/권리를 독차지함. 어떤 사람이 시장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 사방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 모아 비싸게 팔아 상업상의 이익을 독차지하였다는 데서 유래.

 

2단계가 끝났을 때 출연자들의 점수는 각각 1050/1050/1000/900. 최저 점수조차도 지난 회의 최고점보다 높았다. 출연자들의 불꽃 없는 열띤 경쟁 양상이 이 점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나 할까.

 

5. 3단계 십자말풀이 20문제 (감점이 없는 쓰기 문제 4개 포함)

 

쓰기 문제 4문제(‘매캐하다/독야청청/짝짜기/왜소하다’)는 늘 그렇듯, 맞춤법 문제나 다름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홀수 회답게 한자어(‘독야청청. 獨也靑靑)’가 하나 나왔고, ‘왜소(矮小)-’ 역시 한자어 어근을 활용한 문제였다.

 

이중 짝짜기 애도 님 홀로 정답을 맞힐 만큼 유의해서 익혀둬야 할 말이었다. 이참에 확실히들 익혀 두시라고 관련 설명을 전재한다. (무조건 암기하려 들지 말고 이해부터 확실히 해두어야만, 유사 낱말 앞에서 헷갈리지도 않고 활용 능력이 생긴다!) 이와 관련된 좀 더 상세한 사항은 원형을 밝혀 적는 것과 밝혀 적지 않는 것 항목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분량이 많아서 이곳에 전재할 수 없음이다.

 

딱딱이’ : 딱따기의 잘못.

[설명] /이외의 접사가 붙을 때는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위의 경우는 접사가 이므로. 표기 간소화 : ‘’(x)/‘’(o), (x)/(o). ☞♣원형을 밝혀 적는 것과 밝혀 적지 않는 것 항목 참조.

딱따기? ①밤에 야경(夜警)을 돌 때 서로 마주 쳐서 딱딱소리를 내게 만든 두 짝의 나무토막. ②≒딱따기꾼. 예전에, 극장에서 막을 올릴 때 신호로 치던 나무토막.

딱따기꾼딱따기? 딱따기를 치며 야경 도는 사람을 낮잡는 말.

[보충1] 짤짤이? ①주책없이 자꾸 이리저리 바삐 싸다니는 사람에 대한 놀림조 말. 발끝만 꿰어 신게 된 실내용의 단순한 신. 이걸 짤짜리로 바꾸면 위의 명사형 만들기 원칙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짤짤거리고(반의성어) 쏘다닌다는 의미가 없어짐. , ‘짤짤-’은 의미소. 의미소[意味素]의 특징과 활용 항목 참조.

[보충2] ‘짝짜기짝짝이’ : 두 가지 표기가 있음. 캐스터네츠와 같이 짝짝 소리를 내는 물건인 경우는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 원칙을 따라 짝짜기로 적음. 그러나 서로 이 아닌 것끼리 합하여 이루어진 한 벌을 뜻할 때는 주된 의미소가 이 이므로, 위의 짤짤이와 마찬가지로 원형을 밝혀 짝짝이로 적음.

 

-‘매캐하다매콤하다

 

아래의 뜻풀이에서 보듯 둘 다 냄새에 쓸 수 있는 말이다. 다만, 연기가 매울 때는 매콤하다는 부적절하다. 아울러 매콤-에는 매운 뜻뿐이고 싸하다는 뜻은 없다.

 

매콤하다 : 냄새나 맛이 약간 맵다.

매캐하다 : 연기나 곰팡이 따위의 냄새가 약간 맵고 싸하다.

 

이번에 3단계에 출제된 낱말들은 대체로 평이한 편이었고, 위의 쓰기 문제에서 다뤘던 짝짜기를 제외하고는 까다로운 말이 전혀 없었다. 처음 선을 보인 낱말과 다시 챙겨봐야 할 말들을 내 <고급 한국어 학습 사전>에서 전재한다.

 

지나새나? 해가 지거나 날이 새거나 밤낮없이.

 

헌신짝*? 값어치가 없어 버려도 아깝지 아니한 것의 비유.

여탈폐사[如脫弊屣]? 헌신짝 버리듯 한다는 뜻으로, 아낌없이 버림.

헌신짝 버리듯* ? 요긴하게 쓴 다음 아까울 것이 없이 내버리다.

 

받자*? ①남이 괴로움을 끼치거나 여러 가지 요구를 하여도 너그럽게 잘 받아 줌. 자백을 받음. 그런 일. ③≒받자위(관아에서 환곡/조세 따위를 받아들이던 일).

 

두더지 혼인 같다* ? 자기보다 훨씬 나은 사람과 혼인하려고 애쓰다가 마침내는 동류끼리 혼인하게 됨의 비유.

 

소금꽃*? ①염전에서 물기가 증발하고 남은 엉긴 소금 결정의 비유.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 옷이 젖은 다음 말라서 하얗게 생기는 얼룩.

 

출제된 말들을 풀이 판에 넣어보면 다음과 같다.

 

 

 

 

 

 

 

 

 

 

 

 

 

 

 

 

 

 

 

 

 

 

 

 

 

 

 

 

 

 

 

 

 

 

 

 

 

 

 

 

 

 

 

 

 

 

 

 

 

 

 

 

 

 

 

 

 

 

 

 

 

 

 

 

 

 

 

 

 

 

 

 

 

 

 

 

 

 

 

 

 

 

 

 

 

 

 

 

 

 

 

 

 

 

 

 

 

 

 

 

 

 

최종 점수 : 각각 1600, 1650, 1800, 1100.

 

이번 우승자와 전회 우승자와의 점수 차이는 200. 2단계까지는 인숙 님과 더불어 공동 선두였음에도 패퇴한 주요 원인은 쓰기 문제에서의 실수. 아래 요약된 바와 같이 우승자는 쓰기 문제를 제외한 다른 문제에서는 5문제를 맞힌 반면에 쓰기 문제는 모두 맞혔고, 전회 우승자는 한 문제만 맞혔다. 1~3위 모두 감점은 100~ 150점까지 고르게(?) 받은 편이었고.

 

출연자 쓰기 문제 정답 수/일반 문제 정답 수/감점/3단계 득점/최종점수

김춘식            1                      6              150       550      1600

오애도            4                      5              100       800      1800

김인숙            2                      4              100       500      1650

 

쓰기 문제는 수차 거듭 말했듯이 종합 실력의 결정판이다. 공부 방식은 개인별로 다를 터라 일의적으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단순 암기식으로만 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문자란 쓰라고 있는 것이니 써 봐야 하지 않을까.

 

오늘도 성실하고도 겸손하게 우리말 공부에 묵묵히 매진하고 계실 분들께 우승의 영광이 돌아가기를 빌며 마음 박수로 성원한다.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