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회(2015.5.25.) 우리말 겨루기 문제 함께 풀어 보기(2)
-구임순 님의 41대 달인 등극을 축하합니다!
2) 관용구/속담 관련 문제 : 굴레를 벗다/- 쓰다/- 쓴 말; 말 위에 말을 얹는다; 감정을 잡다/감정을 해치다; 머루 먹은 속; 물 건너가다
출제된 문제들과 관련된 내용들을 아래에 붙인다.
-굴레를 벗다/- 쓰다/- 쓴 말
굴레2? ①마소 따위를 부리기 위하여 머리/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 ②베틀에서, 바디집비녀 옆에 바디집을 걸쳐 매는 끈. ③(비유)부자연스럽게 얽매이는 일.
굴레(를) 벗다 ? 구속/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다.
굴레(를) 쓰다 ? 일/구속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게 되다.
굴레(를) 씌우다 ?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도록 구속하다.
굴레 벗은 말[망아지/송아지]≒고삐 놓은[없는/풀린] 말[망아지] ? ①거칠게 행동하는 사람. ②구속/통제에서 벗어나 몸이 자유로움.
굴레 쓴 말 ? 일/구속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의 비유.
-말 위에 말을 얹는다
말(斗)로 배워 되로 풀어먹는다 ? 학문/경험 따위를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의 비유.
말(斗) 위에 말(斗)을 얹는다 ? ①(비유)욕심이 많은 사람. ②걱정이 겹겹으로 쌓임.
-감정을 잡다/감정을 해치다
감정[感情]? 어떤 현상/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 [유]감회, 내면세계, 느낌
감회[感懷]?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마음속에 품은 생각/정[情]).
흉금[胸襟]≒심금[心襟]? ②마음속 깊이 품은 생각. ≒흉심(胸心)/흉차(胸次).
감정(을) 사다 ? 남의 감정을 언짢게 만들다.
감정(이) 오르다 ? 언짢은 마음이 생기다.
감정을 잡다 ? 연기를 하거나 노래를 할 때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노래의 분위기에 맞는 감정을 충분히 소화하여 감정을 표현하다.
감정을 해치다 ? 남을 불쾌하게 하다.
가슴에 불붙다 ? 감정이 격해지다.
감정놀음[感情-]? 마음에 이끌려 공연히 하는 장난. [주의] ‘감정유희’는 없는 말.
감정흐름[感情-]≒감정선[感情線]? 문학 작품에서, 상황에 따라 작중 인물에게 일어나는 감정 변화의 과정.
-머루 먹은 속
머루 먹은 속 ? 대강 짐작을 하고 있는 속마음이라는 말.
-물 건너가다
◇‘물’이 들어간 관용구 및 속담
물(을) 내리다 ? 떡가루에 꿀물이나 찬물을 뿌려 손으로 비벼 체로 다시 치다.
물(이) 내리다 ? 기운이 빠지거나 뜻을 잃어서 사람이 활기가 없어지다. ☞일부 사전에서는 이를 모두 ‘물내리다’라는 독립단어로 설정하고 있으나 잘못.
물(을) 맞다≒약물(을) 맞다 ? 병을 예방하거나 고치기 위하여 약수터에 가서 약물을 먹거나 몸을 씻다.
물(을) 잡다 ? 어떠한 곳에 물이 괴거나 실리도록 끌어들이다.
물(이) 잡히다 ? 살갗에 물집이 생기다.
물(이) 젖다 ? 생활에 배도록 깊은 영향을 받다.
물 건너가다 *? 일의 상황이 끝나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없음.
물 끓듯 하다* ? 여러 사람이 몹시 술렁거리다.
송사리 끓듯* ? (비유) 수없이 많이 모여 있는 모양.
물로 보다 ? 사람을 하찮게 보거나 쉽게 생각하다.
물 뿌린 듯이≒물을 끼얹은 듯 ? 많은 사람이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숙연해지는 모양.
물이 날다 ? 본래의 빛깔이 변하여 흐릿해지다. [이하 생략]
3) 한자어 관련 문제
-출제된 말들 중 관심할 말들 : 무주공산(無主空山), 시사점(示唆點), 대세(大勢), 시간문제
‘대세/시간문제’를 제외한 두 낱말은 이번에 처음 선을 보인 것들. 뜻풀이 및 관련어 설명을 내 사전에서 전재한다. 일부 자료에는 개정증보판의 원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무주고혼[無主孤魂]? 자손이나 모셔 줄 사람이 없어서 떠돌아다니는 외로운 혼령.
무주공산[無主空山]? ①임자 없는 빈산. ②인가도 인기척도 전혀 없는 쓸쓸한 곳.
시사[示唆]? 어떤 것을 미리 간접적으로 표현해 줌. ‘귀띔’/‘암시’/‘일러 줌’으로 순화. [유]조언, 암시
시사점[示唆點]? 미리 일러 주는 암시.
대세*[大勢]? ①일이 진행되어 가는 결정적인 형세. ②병이 위급한 상태. ③큰 권세.
천하대세[天下大勢]? 세상이 돌아가는 추세.
대세몰이*[大勢-]? 일이 진행되어 가는 형세가 자신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한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
인기몰이*[人氣-]? 인기를 얻으려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
세몰이*[勢-]? 선거 따위에서, 유세 따위를 통하여 자신의 지지 세력을 늘리려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
바람몰이*? 큰 추세의 분위기를 조성함. 그런 일.
시국[時局]? 현재 당면한 국내 및 국제 정세나 대세.
◇‘-문제’가 들어간 주요 복합어들
시간문제[時間問題]*? 이미 결과가 뻔하여 조만간 저절로 해결될 문제.
기출문제[旣出問題]? 이미 출제되었던 문제.
시험문제[試驗問題]? 시험을 보기 위하여 내놓은 문제.
응용문제[應用問題]? 이미 배운 지식/법칙을 기반으로 하여 활용해서 푸는 문제.
가치문제[價値問題]≒권리문제[權利問題]? <철> 사실의 가치/타당성을 논하여 증명하는 문제.
규정문제[規定問題]? ≒규정연기(체조 경기에서, 동작/연기 구성이 미리 정하여져 있는 연기).
자유문제[自由問題]? ≒자유연기(체조/피겨 스케이팅 따위의 경기에서 행하는 경기 과제의 하나).
선결문제[先決問題]? <법> 어떤 소송 사건을 판결하기 전에 먼저 결정하여야 하는 문제.
남북문제[南北問題]? ①북반구의 선진 공업국과 남반구의 개발도상국 사이의 경제적 격차에서 생기는 문제. ②한반도의 남한과 북한 사이에 생기는 정치적ㆍ사회적 문제의 총칭.
남남문제[南南問題]? 개발도상국 사이에 생기는 여러 문제. 자원이 풍부한 나라나 신흥 공업 경제 지역과 자원이 없는 다른 여러 나라와의 경제적 격차가 원인이다.
동서문제[東西問題]? 소련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주의권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권 사이의 정치ㆍ군사적 대립을 기조로 하던 여러 문제.
국내문제[國內問題]? <법>≒국내 사항(국제법상 국가가 스스로 결정ㆍ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사항).
법률문제[法律問題]? <법> 소송법에서, 법원이 재판을 행하는 작용 중에서 법률의 해석 및 법규의 적용을 포함한 법률적 평가의 대상이 되는 문제.
사실문제[事實問題]? ①<법>소송 사건을 심리할 때 경험적 사실에만 관계되고 법률적 가치 판단을 수반하지 않는 문제. ②<철>사물의 기원/발생에 관한 문제. 칸트의 용어로, 가치를 따지거나 비판하지 않고 다만 그 사실이 어떠한 사정/상태/관계에 있는가를 확정지으려고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경제문제[經濟問題]? 경제 분야에서 연구하고 논쟁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 [참고] 이와 같이 각 분야별 문제를 표기하는 말들 : 노동문제/노사-/근로-/소작-/환경-/사회-/부인-/인구-... 등등.
인구문제[人口問題]? 인구의 증감이나 질적 구성과 경제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
노사문제[勞使問題]? 노동자/사용자 사이에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
4) 고유어 관련 문제
-출제된 말들 중 관심 낱말들 : 놀림, 속절없이, 콩나물시루, 가렵다, 마당발, 가위다리, 들은풍월, 마냥, 제법, 풋머리/맏물, 노루글.
밑줄 그어진 것은 처음 출제된 낱말들. 출제된 말들의 뜻풀이 및 관련어 설명을 내 사전에서 전재한다. 일부 자료에는 개정증보판의 원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놀림1? 한 번 빨았다가 다시 빠는 빨래.
놀리다? 한 번 빤 빨래를 다시 빨다.
놀림2? 남을 흉보거나 비웃는 짓. [유]야유
놀림조[-調]≒희롱조[戱弄調]? 놀리는 것과 같은 말투/태도. [유]농조, 농담조
놀림낚시? 씨은어를 사용하여 떠돌이 은어를 낚는 일.
놀림3? 신체 부위나 도구 따위를 움직이는 행위. ¶한 땀의 바늘 놀림에도 정성을 다하는 여인이었다. ¶손놀림/발놀림/붓놀림/다리놀림.
낯놀림*? 어떤 사실에 대하여 그르다는 뜻을 나타낼 때에 얼굴을 살살 흔드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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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릴없다? ①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②조금도 틀림이 없다. ¶~없이?
덧없다? ①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나가는 시간이 매우 빠르다. ②보람/쓸모가 없어 헛되고 허전하다. ③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근거가 없다. ¶상소해 봤자 덧없는 짓일 뿐이야. [유]무상하다, 빠르다, 속절없다. ¶~없이?
속절없다? 단념할 수밖에 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다.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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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시루? ①콩나물을 빽빽이 넣어서 키우는 둥근 질그릇. ②(비유) 사람이 몹시 많아서 빽빽함.
콩나물 박히듯 ? 무엇이 빼곡히 들어선 모양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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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럽다? ①<근지럽다. 무엇이 살에 닿아 가볍게 스칠 때처럼 견디기 어렵게 자리자리한 느낌이 있다. ②<근지럽다. 어떤 일을 하고 싶어 참고 견디기 어렵다. ③몹시 어색하거나 거북하거나 더럽고 치사하여 마음에 자리자리한 느낌이 있다.
가렵다*? ①피부에 긁고 싶은 느낌이 있다. ②못 견딜 정도로 어떤 말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하고 싶은 느낌이 있다. [유]간지럽다, 근지럽다
근지럽다? ①무엇이 살에 닿아 가볍게 스칠 때처럼 가려운 느낌이 있다. ②어떤 일을 몹시 하고 싶어 참고 견디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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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발*?①≒납작발. 볼이 넓고 바닥이 평평하게 생긴 발. ②인간관계가 넓어서 폭넓게 활동하는 사람. [주의]‘왕발’은 없는 말. 비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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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다리*? ①가위의 손잡이. ②길쭉한 두 개의 물건을 어긋나게 맞추어 ‘×’ 모양으로 만든 형상.
가위다리차[-車]? 장기에서, 상대편 궁의 한편에서 연거푸 장군을 부를 수 있게 된 두 차.
가위다리봉사[-奉祀]? 생가(生家)와 양가(養家)의 제사를 같이 모시는 일.
가위다리양자[-養子]? 형제 중 한 사람에게만 외아들이 있을 때, 그 외아들이 두 아들을 낳아 그 하나를 아들이 없는 할아버지의 양손으로 삼음. 그 양손.
가위다리(를) 치다 ? 길이가 있는 물건을 ‘×’ 모양으로 서로 어긋매껴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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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풍월*[-風月]? 남에게서 얻어들어 알게 된 변변치 않은 지식. ☞‘-풍월’이 들어간 말들 참조.
폐풍월[吠風月]? 개가 달을 보고 짖는다는 뜻으로, 시가를 짓는 일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육도풍월[肉跳風月]? 글자를 잘못 써서 이해하기 어려운 한시(漢詩)를 이르는 말.
언문풍월[諺文風月]? ①예전에, 한글로 지은 시가(詩歌)를 이르던 말. ②(비유)격식을 갖추지 아니한 것.
당구풍월[堂狗風月]? 서당에서 기르는 개가 풍월을 읊는다는 뜻으로, 그 분야에 대하여 경험/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경험/지식을 가짐.
들은 풍월 얻은 문자 ? 정식으로 배워서 얻은 지식이 아니라 귓결에 듣고서 문자 쓰는 사람을 비웃는 말.
[열 사람이 백 말을 하여도] 들을 이 짐작 ? 옆에서 아무리 감언이설로 말을 늘어놓아도 듣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짐작을 할 것이니 말한 그대로만 될 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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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①언제까지나 줄곧. ②부족함이 없이 실컷. ③보통의 정도를 넘어 몹시. [유]사뭇, 실컷, 언제나
줄곧? 끊임없이 잇따라. [유]끊임없이, 내리, 내내. [주의]‘줄창’은 ‘줄곧’의 잘못.
사뭇? ①거리낌 없이 마구. ¶윽박지르는 사내의 목소리는 사뭇 거칠어졌다. ②내내 끝까지. ¶이번 방학은 처음부터 사뭇 바빴다. ③아주 딴판으로. ¶문단 활동비를 대주겠다고 하자 버티던 여인의 대답이 사뭇 달라졌다. ④마음에 사무치도록 매우. ¶영정 속의 미소를 대하자 사뭇 슬픔이 밀려왔다.
이냥/그냥/저냥/조냥? ②이런/그런/저런/조런 모양으로 줄곧.
노박이로? ①줄곧 한 가지에만 붙박이로. ②줄곧 계속적으로. [주의]‘노박비(줄곧 오는 비)’는 북한어.
노상? ①언제나 변함없이 한 모양으로 줄곧. ②아주 또는 전혀.
들이좋다? 아주 또는 마냥 좋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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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잘? ①제법 잘. ②가끔가다 잘.
제법? 수준/솜씨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말.
바그르르하다? ③참을성이 없어 조그만 일에도 곧잘 흥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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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것? 해마다 나는 물건으로서 그해에 처음 난 물건. [주의] ‘햇물’에는 ‘햇것’의 뜻이 없음.
풋머리*? 곡식/과실 따위가 아직 무르녹지 않고 이제 겨우 맏물이나 햇것이 나올 무렵. 그 무렵의 곡식/과실 따위. ☞[주의] 첫물? ‘맏물’의 잘못.
맏물*↔끝물? 과일/푸성귀/해산물 따위에서 그해의 맨 처음에 나는 것.
꽃다지*? 오이/가지/참외/호박 따위에서 맨 처음에 열린 열매. ☜[주의]모든 과일이 해당되는 것은 아님!
햇물*1? 장마 뒤에 잠시 솟다가 말라 버리는 샘물. ☞[주의] ‘햇것’의 의미는 없음.
햇물2? ≒햇무리
첫물1? 그해에 처음으로 나는 홍수.
첫물2? 옷을 새로 지어 입고 처음으로 빨 때까지의 동안.
~~~~~~~~~~~~~ : ‘노루’의 관련어는 여러 번 설명하였기에 일부만 게재함.
노루*? 사슴과의 포유류. 여름에는 누런 갈색이고 겨울에는 누런 흙색으로 꽁무니에 흰 반점이 나타난다. 수컷은 세 갈래로 돋은 뿔이 있다.
노루글*? 노루가 겅중겅중 걷는 것처럼 내용을 건너뛰며 띄엄띄엄 읽는 글.
노루뜀*? 노루가 뛰는 것처럼 겅중겅중 뛰는 뜀.
노루막이*? 더는 갈 데 없는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루는 내리막길을 잘 못 달리기 때문에 꼭대기가 막다른 곳이 된다.
노루목*? ①노루가 자주 다니는 길목. ②넓은 들에서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좁은 지역.
자루목*? ①자루 속에 넣은 물건이 나오지 못하도록 비끄러매는 아가리의 바로 아랫부분. ②(비유) 사방이 막힌 어느 지역으로 드나드는 통로가 되는 중요한 곳.
노루종아리? ①소반 다리 아래쪽의 새김이 없는 매끈하고 가는 부분. ②문살에서 가로 살은 성기고 세로 살만 촘촘한 부분.
노루잠*? 깊이 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
본노루? 오래 묵어서 늙고 큰 노루
장용[獐茸]? 돋아 나와서 아직 다 굳지 아니한 노루의 뿔. 보약으로 씀.
수건부치[手巾-]? 사냥꾼들의 은어로, 큰 노루.
주장낙토[走獐落兔]? 노루를 쫓다가 생각지도 아니한 토끼가 걸려들었다는 뜻으로, 뜻밖의 이익이 생김. [이하 생략]
이 나라 곳곳에서 성실하고 겸손하게 우리말 공부에 매진하시는 분들에게, 이번에 바뀌게 된 진행 방식은 적지 않게 달인 자리에 오르시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되기를 성원하고 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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