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마디 My Words 73]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에겐 든든한 배경이 있다
A man who enjoys himself alone has influential background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에겐 든든한 배경이 있다?
맞는 얘기다.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에겐 든든한 배경이 있다. 신(神)이든, 신념이든, 애완동물이든, 연인이든, 꿈이든...
반면 돈이나 권력을 지닌 이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것들을 지켜내기 위해 모든 시간을 쏟아 붓느라, 혼자서는 잘 놀지 못한다.
나도 혼자서 아주 잘 논다. 산, 하늘, 나무는 아무리 바라봐도 지겹지 않고, 평생 싱글로 살아온 노처녀 ‘싱글이’ 할매와 일요일 오후에 막걸리 한잔을 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은 인생3락(人生三樂)에 들 정도다. 나의 가장 든든한 ‘빽’은 늘 가까이할 수 있는 자연, 사랑, 그리고 싱글이를 포함한 가족이다. -溫草
A man who enjoys himself alone has influential background?
Right there! A man who enjoys himself alone has influential background, whatsoever : god, belief, pet, lover, or dream... etc.
Those with monies or power, however, are not the case. They spend most of times in protecting them.
I am, too, good at enjoying myself. I’m never tired of looking at mountain, sky, and trees. It is one of the three great pleasure in the life for me to share the time in the Sunday afternoon over a cup of ‘Mag-Geol-Li’ with ‘Singlee’ which is 12-year-old single female doggy. To me, the most dependable backgrounds are nature, love, and family inclusive of ‘Singlee’, for instance. - Jony Choi
[July 2015]
문어를 안주로 한잔하고 있는데...
싱글이 왈, 아빠 난 문어는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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