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희의 생각 변전소

북&인터뷰등록일 | 2017.01.04조회수 | 4,650 최종희 “박근혜식 정치는 포퓰리즘적 언어 성형 정치” 글 최규화(북DB 기자) Html 소스 퍼가기 인터뷰를 하는 동안 저자는 책 제목에 대해 몇 번 이야기했다. 자기가 처음 생각한 제목은 ‘대통령의 말’이었다고. 하지만 나는 저자를 설득한 편집..

내 책 <박근혜의 말> 2017. 1. 13. 06:19

‘근혜체’ 분석 대통령의 내면 엿보기 [이주의 새책] 박근혜의 말-최종희 안영옥 승인 2016.12.30 &gt;

내 책 <박근혜의 말> 2016. 12. 30. 08:26

사소하지만 큰 문화 차이 : 코 풀기 내 작업실 겸 서재 격인 도서관이 문 닫을 시간이 되면, 음악이 나온다. 그 음악에 맞춰(?) 일어날 차비를 한다. 모두들 자리를 일어서고 맞은편 사내와 나만 남았을 때다. 그가 내게 말했다. “저기... 코는 밖에 나가서 풀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황..

[내 글]슬픔이 답이다 2016. 12. 29. 06:23

[나의 한마디 My Words 127] 사랑을 하면 눈빛이 반짝인다 It Is Loving Eye That Glitters 사랑을 하면, 모든 것에서 의미가 새롭게 읽히고, 소중해지고 가치를 더 얹게 된다. 눈빛이 별빛처럼 반짝이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사랑에 빠진 사람이다. 대상이 무엇이든. 사랑은 죽은 것에조차도 생명을 ..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6. 12. 27. 13:15

‘더러븐 넘’ : 나 일어나 컴 앞에 앉으니 모니터 글씨가 선명하지 않다. 안경을 벗어 닦고 쓴다. 여전히 좀 답답하다. 이번엔 휴지 대신 안경 천을 찾아 닦는다. 마찬가지다. 나도 모르게 손으로 눈 주변을 비볐다. 뿌연 기운이 사라졌다. 그때야 알았다. 자고 나서 떼지 않은 내 눈곱 때..

[1事1思] 단상(短想) 2016. 12. 26. 07:04

시국 이야기는 너무 답답. 웃어 봅시다 "남녀평등" ~전설 따라 삼천리~ 어느 정승댁 며느리가 부처님 하느님을 찾아가서 당당하게 독대를 청하고 남녀평등 정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인간이 아기를 만들 때는 남녀가 합작해서 만들었는데 왜 여자만 산통을 겪어야..

[유머 모음] 2016. 12. 25. 07:07

"최태민, '박근혜의 말' 무조건 배우려 애썼다" 2016-12-23 06:00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노컷 인터뷰] 책 '박근혜의 말' 펴낸 우리말 연구자 최종희 "말은 곧 그 사람"(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갈무리)우리말 연구자인 최종희 '언어와생각연구소' 공동대표는 "언어로 볼 때 박근혜의 내면은 천박..

내 책 <박근혜의 말> 2016. 12. 23. 07:13

'근혜체', 무지가 과시욕과 만나다 [인터뷰] &lt;박근혜의 말&gt; 저자 최종희 이대희 기자 2016.12.22 "사람은 언어에 의해서만 사람일 수 있다." 언어심리 창시자 슈타인탈(H. Steinthal)은 그 사람의 언어가 그의 모든 것임을 꿰뚫었다. 훈련된 정치인의 언어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이미지 개..

내 책 <박근혜의 말> 2016. 12. 22.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