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리말 겨루기 799회] 연예인 특집. 문제 심층 해설 -백현숙/민지 우승: 밭을 메다(x)/매다(o), 어절씨구(o)/어쩔씨구(x)

우리말 겨루기 문제 풀이

by 지구촌사람 2020. 1. 28. 11:52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799(2020.1.27.) [연예인 특집] 우리말 겨루기 문제 심층 해설

-백현숙/민지 우승: 밭을 메다(x)/매다(o), 어절씨구(o)/어쩔씨구(x)


♣우리말 달인에 오르는 쉬운 방법 : 문자나 카톡을 할 때, 긴가민가하는 것이 있으면 맞춤법을 꼭 검색해 보세요. 그걸 습관화하면 됩니다! 그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은 글쓰기를 해보는 것. 일기나 수필을 쓰면서, 그때마다 맞춤법/띄어쓰기를 확인하게 되면 확실해집니다. 요체는 평소의 언어생활에서 부딪는 일상적인 것들을 챙겨 보는 일인데, 몸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띄어쓰기 공부는 머리로만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 맞춤법/띄어쓰기에 관한 기본 원칙/원리들을 1차 공부한 뒤에요. 낱개의 문제적 낱말들만 외우려 들면 중도에 쉬 포기하게 되고, 활용 문제(띄어쓰기와 표준 표기)에서 전혀 힘을 못 씁니다. -溫草 생각


1. 출연자 등등 [연예인 특집]


□ 무대를 빛낸 사람들 :


허참/김성환 : 코미디언+가수 겸업. 백현숙/민지 : 배우와 가수. 김미성/박재란 : 가수.

조문식/신미래 : ‘개리수와 물리치료사 겸 가수.


결과 : 백현숙/민지 팀의 우승 및 달인 문제 1단계 도전 실패


□ 출연자 속사화 : 트로트 바람은 여전했다!


어제 출연자들에겐 한 가지 흥미 있는 공통점이 있었다. 백현숙(배우)을 빼고는 모두가 어떤 식으로든 트로트 가수가 본업이거나 겸업이라는 점이 그것.


김미성/박재란 조는 60년대에 활약하던 고참가수들로 각각 일흔다섯과 여든셋의 노익장. 당시 연예인이 되는 지름길이던 미 8군 무대를 통해 데뷔+활동한 분들인데, 박재란 님의 <산 넘어 남촌에는>(작사 동환, 작곡 김동현)은 지금도 널리 불리는 국민 가요급의 명곡이다.

 

참가자 중 김성환은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에도 중후한 노래 실력과 손바닥 악기(?) 사용으로 음악과 친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그 덕분에 라디오 프로 진행만 30년 넘게 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허참/조문식까지도 각각 <아내는 지금><당신 덕분에>을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도 나섰다는 건 어제 처음 알았다.


젊은 트로트 가수 신미래 양도 참 대단했다. 현직 물리치료사로 주 4일을 근무하면서 비번일인 나머지 3일에만 트로트 가수 활동을 해내는 당찬 젊은이, 멋진 청춘이었다. 그녀가 취입한 트로트풍의 <아기 상어> 유튜브 판이 몇십만의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은 그러한 노력에 대한 응분의(?) 포상이라고나 할까.


(엉뚱한 얘기일지는 모르지만, KBS가 설날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들을 중심으로 연예인 특집을 편성했다고 널리 알린 덕분인지 오랜만에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동안은 계속 8~9%에 머물러 있었는데, 어제의 경우 참으로 오랜만에 11.1%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트로트의 勃興은 어찌 보면 왜곡되고 뒤틀린 노래 풍토의 바로잡기 노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전에도 몇 번 짧게 언급했듯이, 지난 20~30년 동안은 젊은이들에 의한 비정상적인 대중가요들이 우리나라 노래판을 휘저은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요즘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보이스 퀸...>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재생되고 있는 트로트 열기는 잃어버린/빼앗긴 20~30의 수복 운동이라고나 할까.


이러한 현상이 반가운 것은 트로트가 떠서라기보다는 노래 하나 때문에 그동안 세대 간에 철벽 같이 쳐 있었던 격벽이 슬슬 제거되는 듯해서다. 심한 경우, 지방 행사장에 아이돌이 초청되면 기성세대가 등을 돌리는 건 예사고 행사 기획자/진행자를 비난까지 할 정도였다.


이곳의 다른 게시판에도 그 이유를 적었지만, 이처럼 트로트의 재건으로 노래판이 정상화되게 된 데는 요즘의 신세대 음악들이 스스로 망친 그런 점들 덕분(?)이랄 수도 있는데, 다시 전재하자면 이런 것들을 들 수 있다. [상세판은 이곳에 있다: https://blog.naver.com/jonychoi/221787174427

1) 가장 먼저, 가사들이 문제다. 기존 윤리 도덕의 거부로 시작된 가사 파괴가 이제는 패륜 선동/확산까지로 번졌다. '0할(Fxxx)' 정도의 욕이 랩에서 난무하는 건 예사다. 해도 너무했다. 참고로 그 시발인 된, 26년 전인 1994년에 유행한 서태지의 <교실 이데아> 가사를 보인다 : https://blog.naver.com/jonychoi/221278441771


2) 우리 민족에 익숙한 기존의 강약 개념을 비틀고 뒤틀고... 학대했다. '강.약.중강.약'을 깨고 '약.강.중약.강'과 같은 희한하면서도 거북한 박자를 채택했다. 자연스러운 마디 개념 대신에 끌어다 붙이기와 자르기를 남용하여 노래하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호흡 대신 비정상적인 호흡법을 유포/강요시켰다. 쥐어짜기도 기본이 되었다. 남자 가수가 남성다운 씩씩한 목소리 대신 가늘고 높은 불쌍한(?) 소리를 내야 먹히는 괴상한 흔들기에 성인들뿐만 아니라 이제는 젊은이들까지도 외면하기 시작했다.


3) 노래를 듣는 시대가 아니라 보는 시대로 끌어내리는 행태에 젊은이들도 식상하기 시작했다. 남녀 아이돌 가수들의 몸매와 춤 감상이 노래 감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에 고갯짓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초/중생들의 개인기 발표까지도 노래는 그냥 틀어놓기만 하고 집단 춤을 추는 게 통일되다시피 할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어디에서고 '쭉쭉빵빵'보다는 ‘들쑥날쑥’이 더 많은 게 일반인들의 몸매들이다. 성형에 쏟아 붓기 위해 알바를 하는 것도 한두 번이다.


4) 음악 감상은 민족의 DNA에 적합한 자연스러운 구조(멜로디/박자/가사/호흡...)를 통해서 즐겁고 편안해야 하고, 나아가 동감을 통한 위로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제는 망설임 없이 그런 쪽에 줄을 서는 단호한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젊은이들도 거기에 가세하기 시작했고, 성인들은 더 이상 트로트 사랑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 출연 대기 상황과 예심


20201월 예심이 예정대로 19일에 시행되었다. 9명이 합격하였고, 재미있게도 서울에서 2명의 김현숙 님이 합격자 명단에 들었다. 2월 예심도 예정(?)대로 2020216() 14:00에 실시된다. 마지막 주가 아닌 셋째 주말이다.

올해는 2018년 합격자들에게 출연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는데, 다음 주 방송 예정자 중엔 2018년 합격자도 있다. 다행이라 해야 하려나.


20171월 이후의 예심 합격자 출연 상황은 다음의 게시판 주소에 있다. 대강의 출연 추세를 알아보는 데에 조금은 도움이 된다 : https://blog.naver.com/jonychoi/221315971364.


2. 문제 풀이 및 관련어 정리


□ 출제된 말 중 주목해야 할 것들


연예인 특집치고는 비유어 출제가 눈에 띄게 많았다. 속담을 포함하여 8개로, 다음의 것들이 출제되었다: 맛보기/안방극장/국화빵/물오르다/뒤집기/놀이터/설밥/귀신이 곡할 노릇.


용언과 속담을 제외한 명사 비유어들은 이곳의 다른 게시판에, 음절 수대로 2음절어에서 5음절어 및 그 이상으로 구분하여 모아둔 게 있다. 일례로 이번에 가장 많이 출제된 3음절어들은 이곳에 있다: https://blog.naver.com/jonychoi/220770803020


□ 달인 도전 문제


1단계 맞춤법 문제


출연자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일반 국민들과 함께 널리 재미있게 풀어보라는 취지였을까. 기본적인 것들 두 개(메다/매다, 세배돈/세뱃돈)에 약간 신기한 문제 어절씨구/어쩔씨구를 섞은 느낌이었다.


어제의 도전자는 백현숙(배우)/민지(가수) 조였는데, 백현숙은 이 프로그램에 3번째 출연하는 단골 격. 그럼에도 문제 난도에서 상위에 속하는 어절씨구/어쩔씨구는 쉽게 정답 행진을 한 반면, ‘밭을 메다/매다에서는 끝까지 고민을 했다. 하기야, 이 프로 출전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하고 남을 문제이긴 했다.


어절씨구/어쩔씨구 옹헤야밭을 메다/매다의 두 가지만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세배돈/세뱃돈(o)' 문제는 평이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475/598회 등 여러 번 문제 형태를 달리하여 출제되었던 기출 낱말이기도 하다. 이곳 문제 풀이에서도 3회 이상 다룬 바 있다. 달인에 도전하시려는 분들 중에 이 표기에서 실수하실 분들은 계시지 않으리라 믿는다. 여기서 사이시옷이 적용되는 이유는 1)경음 발음이 될 때와 2)소유격의 의미가 있을 때 두 가지가 겹쳤다. 이런 원칙까지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진짜 공부를 해냈다고 할 수 있고, 헷갈리지 않는다.


- 어절씨구(o)/어쩔씨구 옹헤야


우리말에는 잘못된 노래가사 때문에 잘못 알고 있는 말들이 은근히 많다. 내 책자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에서 다룬 다음과 같은 것들이 그 좋은 예다: ‘녹슬은(x)/녹슨(o) 기찻길아; 거칠은(x)/거친(o) 들판으로; 낯설은(x)/낯선(o) 타향 땅에; 그을은(x)/그은(o) 얼굴; 외따른(x)/외딴(o) 동네; 때에 절은(x)/(o) 옷가지; 허물은(x)/허문(o) 담장 너머로...’ 등등.

위의 문제도 그중 하나. ‘어쩔씨구로 잘못 널리 알려져 있다. ‘어절씨구가 정답인 것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얼씨구+절씨구’ ⇨‘어절씨구’(이때 발음상의 편의를 위해 ‘얼’의 ㄹ 탈락). 따라서 ‘어쩔씨구’는 ‘쩔씨구’가 있어야만 그리 바뀔 수 있으므로, ‘어쩔씨구’는 잘못.


- 밭을 메다/매다(o)






이 문제는 내가 이곳 문제 풀이에서 정성(?)을 들여 아주 여러 번 설명했던 표기이기도 하다. 474/589/653/692회와 그 밖의 경우 등에서. 아울러 <열공 우리말>에서도 어근/의미소 활용과 관련하여 심층 해설을 하면서도 여러 용례를 제시했던 말이었다.


내 책자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 관련 부분 전재로 상세 설명을 대신한다.


◈♣‘-매다가 들어간 복합어 중 유의해야 할 말들: 복합어이므로 붙여 써야 하며 띄어 쓰면 잘못.

[예제] 고삐를 단단히 비끌어 매도록: 비끄러매도록의 잘못. 비끄러매다[]

그 친구 어쩔 줄 몰라 삥삥 매고 있더군: 삥삥매고의 잘못. ⇐한 낱말.

[비교] 허리띠를 졸라메고 이를 악물었다: 졸라매고의 잘못.

구호가 적힌 머리띠를 머리에 둘러메고 거리로 나섰다: 둘러매고의 잘못.

[참고] 메다는 어깨에 걸거나 올리는 행위에 쓰이는 말이며, 그 밖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매다를 씀.

매다[] ①끈/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옷고름/매듭/신발 끈을 매다. ②끈/줄 따위로 꿰매거나 동이거나 하여 무엇을 만들다. ¶/책을 매다. ③끈/줄 따위를 몸에 두르거나 감아 잘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전대/대님/넥타이/안전띠/허리띠를 매다. ④달아나지 못하도록 고정된 것에 끈/줄 따위로 잇대어 묶다. ¶소를 말뚝에 매다 .

-매다: 갈아매다/걷어-/-/끌어-/-/달아-/-/돌라-/동여-/둘러-/-/-≒목매달다/비끄러-/삥삥-/-/어긋-/얼싸-/-≒얽어-/-/옭아-/잘라-/잘잘-<짤짤-()/절절-/-/잡아-/졸라-/()-/징거-/찍어-/-/추켜-/홀쳐-

김매다(≒제초하다)’ 계통: 김매다; -; -; -

<주의해야 할 말들>

걷어매다[] 일을 하다가 중간에서 대충 끝맺다.

()판매다[] 하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다.

둘러매다[] 한 바퀴 둘러서 두 끝을 마주 매다.

맞매다[] /밭을 마지막으로 매다.

홀쳐매다[] 풀리지 아니하도록 단단히 잡아매다.

돌라매다[] ①한 바퀴 돌려서 두 끝을 마주 매다. ②이자 따위를 본전에 합하여 새로 본전으로 삼다.

삥삥매다[] 어쩔 줄을 몰라 쩔쩔매면서 돌아다니다.


◈너무 서두르다 보면 가방을 둘러매게 된다: 둘러메게의 잘못. 둘러[]

[설명] ‘매다묶다의 뜻이 주이며,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메다’.

[참고] 동작 중 어깨와 관련된 것에 쓰이는 것은 모두 가 아닌 : 메치다≒메어치다/둘러메치다/메다꽂다/메다[]붙이다/걸머메다≒걸메다/둘러메다/엇메다/을러메다≒을러대다.


◈아이를 들쳐업고 냅다 뛰었지: 둘러업고의 잘못. 없는 말.

[설명] 들쳐업고’[들치다+업다≒물건의 한 쪽 머리를 쳐들어(≒들치다)+업다] ⇒말이 안 됨. ‘들춰업다’[들추다+업다≒들추어 업다] ⇒말이 안 됨. 고로, 둘 다 없는 말. 둘러업다⇒번쩍 들어 올려서 업다. [비교] ‘둘러메다’: 번쩍 들어 올려 메다.

[참고] 동작 중 어깨와 관련된 것에 쓰이는 것은 모두 가 아닌 : ‘메치다≒메어치다/둘러메치다/메다꽂다/메다[]붙이다/걸머메다≒걸메다/둘러메다/엇메다/을러메다≒을러대다’.


메다가 들어간 말 중 을러메다을러대다와 같은 말로 고급 낱말이다. 주의해서 챙겨들 두시도록.


괴나리보따리 을러메고: 괴나리(혹은 괴나리봇짐) 걸머메고(혹은, 걸메고)의 잘못. 괴나리[개나리]보따리는 없는 말.

[설명] ‘을러메다≒을러대다(위협적인 언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르다)’이므로, ‘걸머메다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뜻이 됨. 괴나리≒괴나리봇짐.

걸머메다[] 걸메다(한쪽 어깨에 걸치어 놓다).


**

한 달 전부터 달인 문제가 전반적으로 별 한 개 정도 난도가 하향 조정되었다. 일반 도전자들의 공부량/실력이 예전과 달라서 달인 탄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에서 조정된 것이라면 그야말로 대환영이다. 달인 탄생은 다다익선이므로. 달인 등극 행진을 위한 돗자리 깔아주기처럼 보인다. 이러한 호기를 거머잡으시기 바란다.


설날 명절을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들로 엮으셨으리라 믿는다. 그런 시간들이 살아가는 데에 알게 모르게 큰 힘이 된다.

오늘도 여전히 성실하고 겸손하게 방방곡곡에서 우리말 공부에 매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그 대열에 합류하실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더불어 행운이 함께하게 되시길 빈다. 그리하여 영광의 달인 월계관을 꼭 얹게 되시길 축원한다. 속이 꽉 찬 성실한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 []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 4차 개정판[2020년]. 새로 나왔습니다!

-2009년 이후 2019년 10월까지 바뀐

뜻풀이/용례/복수표준어/문장부호 등을 반영하여 수정/보완했습니다.

네 번째의 개정판(751쪽).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맞춤법 책자 중

이러한 변경사항들이 모두 반영된 것은 현재로선 유일합니다.

표준어 표기(맞춤법) 외에 띄어쓰기를 함께 다룬 책자로도 유일하고요.

<고급 한국어 학습 사전> 2015 개정판

-우리나라의 중대형 종이 국어사전 중 유일하게 2000년대 이후의

<표준국어대사전> 수정 내용을 반영한 사전. 2015년 3/4분기까지의

변경 내용이 담겨 있다. 300여 어휘가 이에 해당된다.

여타 사전들은 개정판이 아니라 단순히 증쇄(늘려 찍어내기)만 한 것들.

안타깝게도, 대형 출판사들의 국어사전 편찬 팀들이 해체된 지도 15 년이 넘는다.

게다가 <표준국어대사전>의 내용과 완전히 일치되는 사전은 하나도 없다.

일일이 국립국어원 자료와 맞춰 봐야 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