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회(2014.3.17.)우리말 겨루기 문제 함께 풀어 보기(1)
-홍석기 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1. 들어서면서
1) 무대를 빛낸 분들
안초롱 (26. 2013년 하반기 서울/경기 지역 예심 합격자. ‘호기심 공주’. 볼링과 기타에 이어 우리말 공부에도 호기심.) =>3단계 진출
신영호 (24. 고려대 경영학과 2년. 2014년 1월 예심 합격자. 국어 선생님이신 어머니의 기를 이어 받아... 모창 쪽에도 재주꾼) =>3단계 진출
엄미옥 (58. 주부. 2013년 하반기 서울/경기 지역 예심 합격자. 99세의 친정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문제를 술술 풀자!)
홍석기 (71. 자영업자. 2013년 하반기 부산 지역 예심 합격자. 마술 할아버지) =>우승
김효린 (33. 회사원. 2013년 10월 예심 합격자. 어디서든 친구를 잘 사귀는 너울가지. 몸이 불편함에도 늘 웃음을 머금고 사는 멋쟁이)
어제의 출연자 중 김효린 씨는 작년 10월 예심 합격자인 반면, 신영호 군은 올 1월 정기 예심 합격자. 아직도 10월 예심 합격자들이 남아 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지나치게 오래 기다리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을 듯하다. 준비 기간이 늘어나 좋아할 이도 있겠지만, 지레 지치는 이들도 없다고 할 수 없으므로.
2) 이것저것
-출제 관련
○ 1단계 문제 : 지난 두 번에 걸쳐 적었지만, 1단계 문제들은 대체로 뜻풀이와 관련된 비슷한 말 중심이다. 즉, 주어진 제시어와 비슷하거나 본래의 뜻에 근접하는 그런 낱말들이 주로 정답이었다.
그런데, 506회 1음절어 문제 중 김미소 양이 접한 ‘소 ->닭’의 문제나, 507회에서 선을 보인 ‘소문 ->잔치’로 연결시키는 문제와 같은 문제적 문제가 또 나왔다. ‘눈(眼) ->코’로 연결시키는 문제 따위가 그것이다.
물론 1단계 문제는 <우리말 겨루기> 홈페이지에 제시된 대로 하자면 “제시어와 연관된 글자 찾기”이므로 어떻게 출제해도 되긴 된다. 하지만, 위와 같은 문제적 문제들은 다른 낱말들과의 형평성 면에서 어울리지 않는다. ‘가장 관계 깊은 낱말’을 고르라면 또 몰라도. 어떻게 출제되더라도, 문제 고르기에 따라 복불복으로도 비쳐질 수 있는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 게 좋은 출제가 아닐까 싶다.
어제, 희한하게도 3음절어에서 제대로 답한 분들이 한 사람도 없었다. 물론 대체로 공부량이 좀 적었던 듯도 했지만, 각각 답으로 뽑힌 ‘옷거리/새물내/장밋빛/볼우물/현주소’ 등은 (요즘의 출제 수준으로 보아서는) 3단계 문제로 출제되어도 좋을 중˙상급의 낱말들이었다. 10초 내에 찾아내기에는 무리였다. 아무래도 1단계 출제자가 교체된 듯하다.
어제도 0점으로 출발한 이가 나왔다. 지난 회에서도 마지막 주자가 그랬듯 이번에도 효린 님이 그 전철을 밟았는데, 문제의 형평성 면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살갗->꽃’의 경우, 10초 내에 그 답을 떠올리기는 정말 쉽지 않았고, ‘실태->현주소’에서도 제한 시간 내에 정답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
어제 한 사람도 득점하지 못한 3음절어 문제들은 제시어를 보자마자 출제자의 의도를 미리 간파하지 않으면 (출제자 입장에서 답을 고르지 않으면) 10초 내에 답을 ‘만들기’는 지극히 어려운 말들이었다. 어제 함께 그 프로그램을 보던 사람이 어떻게 그리 제시어를 보자마자 정답을 맞히느냐고 내게 물었을 때, 내가 건넨 대답이 그것이기도 했다.
○ 2단계 문제 : 어제 문제는 특히 출제자가 여러 가지로 배려/고심한 듯하다. 한자어 사자성어 하나(‘수구초심’)에, 같은 한자어지만 맞춤법 문제로 출제되는 ‘희희낙락’도 있었고, 표기에서 주의해야 할 ‘배냇버릇’도 나왔다. 출연자들 중 한 사람도 정답을 맞히지 못한 ‘장기튀김’은 외래어 ‘도미노’ 대신 쓰여도 좋을 우리말인데 3단계로 출제되어도 맞힐 이들이 아주 적었을 정도의 고급 낱말이었다.
○ 3단계 문제 : 쉽고 평이한 낱말들 중심으로 출제하려는 요즘의 경향이 이어졌다. 어제 열린 문제 중 관심할 만한 낱말로는 ‘어리바리/모깃소리/저지레/몸부림/부아/불모지/한몫/망라’ 등이 있었는데, 그중 ‘모깃소리’를 빼고는 모두 예전에 한 번 이상 선을 보인 낱말들이었다.
그중 가장 많이 세 번에 걸친 도전 끝에 영호 군이 정답을 맞힌 ‘불모지’ 또한 두 번이나 선을 보였던 낱말이다. 출연자들이 올바르게 답하지 못한 말로는 ‘한몫’이 들어간 관용구들을 예시한 것(00 들다/끼다/보다/잡다)과, ‘어리바리/모깃소리/몸부림/부아/망라’ 등이 있었는데, 위에 적었듯 ‘모깃소리’를 빼고는 모두 기출 낱말. ‘모깃소리’ 역시 평이한 낱말에 속한다고 봐도 좋으리라.
참, 어제는 그나마 결과가 괜찮았던 편인 것이 공부량에 비례하여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복불복 따위는 실력자 앞에서 힘을 못 써야만 한다. 암암 그래야 하고말고.
○ 맞춤법/띄어쓰기 문제 : 어제의 출제 수준도 지난 2주분과 비슷하거나, 더 평이한 편이라고 해야 한다. 마치, 연승 도전자 출현을 돕기 위해서 출제했다고 할 정도로. 그럼에도 도전자가 엉뚱한 부분에서 실패했는데, 무대 위의 긴장 탓이었을까. ‘어리바리’의 문제에서 그에 못지않게 까다로운 편인 ‘어리마리’까지 떠올린 분이셨는데, 안타까웠다.
하기야, 우리나라 사람 중 띄어쓰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들은 1%도 되지 못한다.
문제 풀이로 가자.
2. 1단계 낱말 찾기 : 1음절어 50점, 2음절어 100점, 3음절어 150점. 최대 300점
안초롱 : 눈->코(o)/꼽(x), 출세 ->큰물(o), 태 ->옷거리(o)/부답. 100점
신영호 : 새끼->망(網)(o), 실패 ->쓴잔(o), 빨래 ->새물내(o)/부답. 150점
엄미옥 : 마당->뜰(o), 넉살 ->반죽(o)/변죽(x), 희망 ->장밋빛(o)/부답. 50점
홍석기 : 과일->살(o), 은혜 ->덕분(o)/베품(x), 미소 ->볼우물(o)/부답. 50점
김효린 : 살갗->꽃(o)/싹(x), 부끄럼 ->숫기(o)/부답, 실태 ->현주소(o)/현상소(x). 0점
낱말 뜻풀이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보탤 것은 없다. 다만, ‘살갗->꽃’과 관련해서는, 꽃에는 ‘홍역 따위를 앓을 때 살갗에 좁쌀처럼 발갛게 돋아나는 것’이라는 뜻도 있다. 그리고, 요즘은 흔히 쓰지 않지만 이 ‘꽃’은 불이나 성냥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참고용으로 두어 가지만 언급하기로 하면, 우선 석기 님이 ‘베품’으로 답한 부분이 있다. 맞춤법 면에서 보면, 이 명사형 표기에서 흔히들 실수하는데 올바른 명사형은 ‘베풂’이다. 원형 ‘베풀다’를 떠올려 보면 명사형은 어간에 ‘-ㅁ/-음’을 붙여야 하므로, 어간인 ‘베풀’에 ‘-ㅁ’을 붙여야 하는 것이다. 이참에 확실히들 기억해 두시기 바란다.
아울러 ‘노여움이나 부끄러움을 타지 아니하다’는 뜻으로 흔히 쓰는 말 중에 ‘반죽(이)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변죽(x)/반죽(o)’이다. 이 ‘반죽’은 흔히 쓰는 ‘밀가루 반죽’ 따위와 같은 말이다. 반죽을 하면 여러 가지가 뒤섞여 잘 지내게 되기 때문에, ‘뻔뻔스럽거나 비위가 좋아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는 성미’라는 뜻도 지니게 되었다. 이 말 역시 이 프로그램에서 몇 번 다뤄진, 기출 낱말이다.
앞서도 적었듯이 요즘의 출제 수준으로 보아서는 3단계 문제로 출제되어도 좋을 3음절어인 ‘옷거리/새물내/장밋빛/볼우물/현주소’ 등 역시 모두 기출 낱말들이다. ‘장밋빛’의 표기에서 사이시옷을 받쳐야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하는데, 이처럼 어떤 특정 낱말 앞에서 받침이 없는 말들이 올 때 반드시 사이시옷을 받쳐야 하는 것으로는 이 ‘-빛’ 외에 ‘-국/-길’ 따위도 있다. ‘햇빛/잿빛’에서부터 ‘보랏빛/자줏빛’ 등과 같은 것이 전자이고, ‘-국’의 예로는 내 책자의 관련 부분 전재로 대신한다. 이참에 함께 공부들 해두시기 바란다. (‘-길’에 해당되는 말들은 너무 많아서, 나중에 해당되는 사례가 나오면 그때 전재하기로 한다.)
◈이제 고기국 깨나 먹게 되었다고 거드름을 피우나 : 고깃국깨나의 잘못.
[설명]①‘-국’ 앞에 받침이 없는 말이 올 때는 예외 없이 사이시옷을 받침 : 냉이국(x)/냉잇국(o); 시래기국(x)/시래깃국(o); 근대국(x)/근댓국(o); 무국(x)/뭇국(o); 동태국(x)/o)동탯국(o); 우거지국(x)/우거짓국(o). ②‘깨나’는 조사.
3. 2단계 넉자바기 문제 : 5문제, 최대 200점. 최대 총 1000점.
-코앞 : 0이/군0/0발뺌/사0 -> 모/일/내/레 -> 내일모레 (정답자 5명)
한 분을 빼고 나머지 네 사람은 모두 세 번째 도움말까지 보고서 답을 적었지만, 모두 정답. 산뜻한 출발이었다.
‘코앞’은 가까운 곳이라는 뜻으로는 ‘코밑/턱밑/지척’ 등이 동의어이고, 곧 닥칠 미래의 뜻으로는 ‘코밑/낼모레/내일모레’ 등이 같은 뜻의 말들(‘낼모레’는 ‘내일모레’의 준말)이다. 내 사전의 해당 내용을 전재한다.
코밑*? ①코의 아랫부분이라는 뜻으로, 아주 가까운 곳. ②곧 닥칠 미래의 비유.
턱밑? 아주 가까운 곳의 비유.
코앞? ①코의 바로 앞이라는 뜻으로, 아주 가까운 곳. ②(비유) 코의 바로 앞이라는 뜻으로, 곧 닥칠 미래.
코 아래 입(관용구) ‘매우 가까운 것’.
입 아래 코(속담) 일의 순서가 바뀐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움말로 나온 ‘내발뺌’이 낯선 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출 낱말로서, 흔히 쓰는 ‘발뺌’과는 뜻이 좀 다르다. 내 사전 자료를 전재한다.
내발뺌*? 자기가 어떤 일에 관계가 없음을 스스로 밝힘.
발뺌? 자기가 관계된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빠짐. 또는 그렇게 하기 위하여 하는 말.
-굴(窟) : 뒷0/0리/0사/얕은0 ->심/초/구/수 ->수구초심 (정답자 4명)
답 중에 ‘술구초심’도 나왔는데 ‘얕은술’이라는 말은 없으므로 아무래도 시간에 쫓겨 ‘수구초심’을 오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은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인데, 예전에 고향과 관련되는 낱말로 출제된 적이 있을 정도로 흔히, 그리고 널리 쓰이는 한자 성어 중의 하나다.
-고질병 : 0선/그0/알0기/0줄기 -> 버/릇/배/냇 -> 배냇버릇 (정답자 3명)
올바른 표기를 묻는 문제이기도 한 이 문제에서 엉뚱한 답인 ‘배기버릇/배물버릇’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답. 도움말로 제시된 ‘냇줄기’는 흔히 쓰는 말은 아닌데 ‘시내가 벋어 나간 갈래’를 뜻한다.
여기서 나온 ‘배냇-’이 들어간 말들은 생활 주변에서 비교적 많이 쓰이는 말들인데, ‘배냇저고리’ 따위가 그 대표 격. 이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사랑받는 어군(語群)에 속한다. ‘배냇-’이 들어간 말들을 내 사전에서 아래에 전재하니, 이참에 한 번 더 훑어 두시기 바란다.
배냇저고리≒깃저고리/배내옷*? 깃과 섶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옷.
배냇니*? ≒젖니
배냇물? 갓난아이의 몸에 묻어 있는 태내의 분비물.
배냇교인[-敎人]? 부모의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주로 기독교/가톨릭교에서 쓰는 말.
배냇냄새? 갓난아이의 몸에서 젖내 비슷하게 나는 독특한 냄새.
배냇버릇*?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 고치기 힘들게 굳어진 나쁜 버릇.
배냇병신[-病身]? ‘선천 기형’의 일상적 표현.
배냇적? 어머니의 배 속에 들어 있을 때.
배냇짓*?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 코, 입 따위를 쫑긋거리는 짓.
-파급 : 0매기/0밥/0장/보0 ->김/튀/기/장 -> 장기튀김(정답자 0명)
어제 출제된 문제 중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말이 아니었을까. 그래서인지 정답을 적은 이가 한 사람도 나오지 않았다. 두 번째 도움말 ‘튀밥’을 대하는 순간 내 입에서 답이 튀어나갈 정도로 내가 출제자라면 언젠가는 3단계의 고급 낱말로 출제하고 싶기도 했던, 도미노를 대신해도 좋은 멋진 우리말이 ‘장기튀김’이다.
이 장기에 관련된 말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멋진 말이긴 하지만 흔히 듣기 어려웠던 말들이기도 하다. 예전에 문제풀이에서 다룬 적이 있지만, 한 번 더 예시한다. 한꺼번에 관련 낱말들로 익혀 두면 도움이 된다.
◇‘장기(將棋/將碁)’의 종류
보리장기[-將棋]? 법식도 없이 아무렇게나 두는 서투른 장기의 낮잡음 말.
보라장기[-將棋]? 긴 시간 동안 장기판만 들여다보고 빨리 두지 않는 장기.
멱장기[-將棋]? 멱도 모르고 두는 장기라는 뜻으로, 잘 둘 줄 모르는 장기.
흘떼기장기[-將棋]? 뻔히 질 것을 알면서도 안 지려고 떼를 써 가며 끈질기게 두는 장기.
윷진아비*? 내기나 경쟁에서 자꾸 지면서도 다시 하자고 달려드는 사람의 비유.
박장기[-將棋]? 바둑과 장기.
맞장기[-將棋]?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두는 장기.
죽장기[-將棋]? 서투르게 두는 장기.
풋장기[-將棋]? 배운 지 얼마 되지 아니하여 서투른 장기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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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짝 맞듯 ? 영락없이 꼭 들어맞는 경우의 비유.
장기쪽[將棋-]? ‘장기짝’의 잘못!
장기튀김*[將棋-]? 장기짝을 한 줄로 늘어놓고, 그 한쪽 끝을 밀면 차차 밀리어 다 쓰러지게 된다는 뜻으로, 한 군데에서 생긴 일이 차차 다른 데로 옮겨 미침.
-기쁨(한자어) : 0망/0소식/승0/환0 ->희/희/낙/락 ->희희낙락 (정답자 3명)
앞서도 적었듯, 이 말은 두음법칙과 관련하여 맞춤법 문제로 흔히 출제되는 낱말이기도 하다. 두음법칙과 관련해서는 두어 페이지가 될 정도로 관련 사항들이 많은데, 이 문제 풀이의 분량 형편을 보아, 허락이 되면 2편 말미에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간단한 설명만을 내 맞춤법 책자의 해당 부분 전재로 대신한다.
◈그처럼 희희낙낙할 때 알아봤지 : 희희낙락(喜喜樂樂)의 잘못. <=두음법칙.
[비교] ①‘유유상종(類類相從)/연연불망(戀戀不忘)’(o)/‘유류상종/연련불망’(x) : 위의 경우와는 달리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로는 언중의 발음 관행과, ‘한 낱말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는 한글맞춤법 원칙을 따른 것임. ②한편, ‘늠름/냉랭/낙락장송’ 등은 각각 {늠ː늠/냉ː냉/낭낙짱송}으로 발음되는데 이것은 둘째 음절의 ‘ㄹ’이 앞 음절의 ‘ㅁ/ㅇ/ㄱ’에 동화되어 ‘ㄴ’으로 나는 것일 뿐이지 본음이 그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본음대로 적는 것임. ‘열렬/낭랑’ 등의 경우는 발음도 {열렬/낭랑}. ☜상세 설명은 ♣두음법칙 관련 종합 정리 항목 참조.
[참고] 해낙낙하다? 마음이 흐뭇하여 만족한 느낌이 있다.
1~2단계 문제를 다 풀었을 때 점수는 각각 300, 400, 300, 400, 200점으로 근래 들어 최저 점수대. 문제가 좀 까다로운 편이긴 했으나, 대체로 공부량이 꽤 모자란 편이었다. 홍석기 님을 제외하고는.
동점자 문제까지 거쳐 안초롱, 신영호, 홍석기 등의 3분이 3단계에 진출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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