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찍어 주지 말아야 할 사람들
이번 선거에서도 그렇지만, 그동안 내 나름으로
표를 주지 말아야 할, 뽑혀서는 안 될 사람들을
정해 놓고 지켜온 게 있다.
1. 직업란에 정당인으로 적혀 있고, 지난 5년간 낸 세금이 500만 원 이하인 자.
-납세의 의무는 국민으로서 해내야 할 기본적인 의무다.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엄중한 몫.
1년에 100만 원의 세금도 안 낸 사람은
빌붙어 먹고 지내온, 타인에게 해악을 끼칠 뿐인 존재다. 라고 해도 된다.
그런 이들은 아예 '국민을 위해서' 어쩌고 소리 자체를 할 자격이 없다.
땀냄새 나게 일하면서 100만 원의 세금이라도 내보고 싶어서 안달하는
그런 국민들에게,
몰매를 맞아도 싼 중대 죄인이다.
2. 정당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배우자와 합산하여 5년간 낸 세금이 750만 원 이하인 자.
-이런 사람은 가정에서조차도 무능력자에 든다. 이 사회 기준으로.
배우자에게 얹혀 살아온, 입만으로 살아온 사람.
3. 정당인(정치인) 생활 10년 이하인 자가 재산이 10억대 이상이거나
정당인(정치인) 생활 10년 ~ 20년인 자가 재산 20억대 근방인 자.
-그 액수는 죽어라 열심히 일을 해도 일반인들에게 벅찬 목표 금액들인데
입으로만 살아가는 이들이 무슨 짓을 해서 그리 축재했는지 뻔하다.
4. 말로는 뻔지르르하지만 선심성 공약을 잔뜩 늘어놓은 자.
-전반적 복지 어쩌고 하면서 재원 대책도 없이, 혹은 실질적 형평성 따위를 고려하지도 않은 채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은 자 :
1) 예 : 서울시 전 학년 전 학생 무료 급식 따위. (그 추가 비용이면 결실 아동들에게 1년 내내
푸드 쿠폰을 지급할 수 있다. 방학 때만이 아니라. 액수가 거의 비슷하다.)
2) 예 :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조건 20만 원씩 다 주자는 선심꾼들
(연간 소득이 1억도 넘는 노인에게까지 ‘껌값’으로 월 20만 원을 꼬박꼬박 드리자는
얼빠진 세금 낭비꾼들. 제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아니니까.)
-전임자가 잘한 것은 싹 빼놓고 실패한 것만 주로 늘어놓는 속 좁고 비뚤어진 네거티브 공격자
-자신이 그 자리에 앉으면 천지개벽을 하듯 뭐든 다 바꾸겠다는, 뻥 타입 공약 남발자
5. 범죄 경력 중 경제 관련(사기, 횡령, 수뢰...) 전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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