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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525회(1)

우리말 겨루기 문제 풀이

by 지구촌사람 2014. 7. 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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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014.7.21.) 우리말 겨루기 문제 함께 풀어 보기(1)

 

1. 무대를 빛낸 분들

 

한경탁 (43. 인문학 누리집 운영. ‘144월 예심 합격자. 달인 도전자)

김순득 (69. 수필가‘14년 청주 지역 예심 합격자)

최규태 (49. 코레일 직원. ‘14년 창원 지역 예심 합격자)

안경희 (43. 주부. ‘144월 정기 예심 합격자. 5년 만의 재도전) =>우승!

 

참으로 아쉬운 한 판이었다. 달인 등극이든 새로운 우승자의 배출이든 그러한 승자 가리기의 결과와 무관하게, 3단계 문제 풀이가 끝났을 때, 2단계에서 출발한 점수 그대로인 경우는 아마 우리말 겨루기 역사상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사회자의 말대로 어제처럼 오답이 많이 나와서 그처럼 감점 처리가 잦게 된 경우로도 근래 기록(?)일 듯하고.

 

어제 참가자들은 출연 대기 시간 단축으로도 기록을 세웠다. 가장 최근에 선발된 청주/창원 지역 예심 합격자들이 출연했고, 4월 정기 예심을 거친 이도 출연했으니까.

 

2. 이것저것

 

-출제 관련 : 홀수 회가 되면 이번에는 또 어떤 한자어로 깜짝쇼를 하려나 이제는 은근히 기대가 되는데, 어제도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 2단계 단체전 문제로 나온 치송(治送. 짐을 챙겨서 길을 떠나보냄)’. 예상대로 정답자는 아무도 없었다.

 

대신 십자말풀이 문제 수준과 내역이 지금까지와는 무척 달라졌다. 전과 달리 까다로운 한자어는 하나도 없었고 쓰인 말들(‘장사진/수년래’)도 평이했다. 부사어 출제(‘사부랑삽작/너도나도’)가 돋보였고, 쓰기 문제(‘새알심/모가치/덧게비’)도 출제자의 정성이 엿보이는 교육적인(?) 문제였다.

 

1단계 문제 유형이 출연자마다 달랐다. 어떤 이에게는 맞춤법 문제가 두 개 주어졌는가 하면, 어떤 이에게는 고유어 문제가 두 개 주어지기도 했다.

 

-처음 선 보인 말들 : 1~3단계를 통틀어 처음으로 선을 보인 말들은 너덜겅/뒵들다/늘자리/단자리/비그이/도리기/진구덥/돌심장등이었는데, ‘너덜겅너덜, ‘비그이는 동사 비긋다꼴로, ‘도리기는 그 사촌 격인 두리기로 예전에 살짝 맛을 보인 말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출연자들이 고생했던 작살비는 사실 장대비와 동의어인 작달비와의 어의 구분이 몹시 어려운 말이었다. 십자말풀이 출제상의 애로 때문이겠지만, 출연자들 입장에서는 고생할 수밖에 없었다.

 

3. 1단계 바른 말 고르기 : 최대 400

 

한경탁 : 300. 띄어쓰기에서 실수.

[맞춤법] 가방 속에 짐이 얼마큼(o)/얼만큼(x) 들었는지 모른다.

[고유어1]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너덜겅(o)/작벼리(x)

[고유어2] 말다툼하다 : 뒵들다(o)/덧들다(x)

[띄어쓰기] 그렇게 이용당하고도(o)/이용 당하고도(x) 정신을 못 차렸다.

 

김순득 : 200. 맞춤법과 띄어쓰기에서 실수

[맞춤법] 쓰잘데기(x)/쓰잘머리(o) 없는 소리.

[고유어1] 굳은 주견 없이 마음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오사바사하다(o)/가닥가닥하다(x)

[고유어2] 돗자리 : 단자리(x)/늘자리(o)

[띄어쓰기] 일정한 원칙 하에(x)/원칙하에(o) 행동하라.

 

최규태 : 300. 맞춤법1에서 실수

[맞춤법1] 오빠는 노래를 멋드러지게(x)/멋들어지게(o) 불렀다.

[맞춤법2] 백지에 날려쓴(x)/갈겨쓴(o) 낙서

[고유어] 살바람 : 초봄에 부는 찬 바람(o)/따뜻한 바람(x).

[띄어쓰기] 어제는 외삼촌 댁(o)/외삼촌댁(x)에서 잤다.

 

안경희 : 200. 맞춤법1/2에서 실수

[맞춤법1] 저녁밥을 일찌가니(x)/일찌거니(o) 먹었다.

[맞춤법2] 날개 돋힌 듯(x)/돋친 듯(o) 팔린 물건.

[고유어] 달소수 : 한 달이 조금 넘는 동안(o)/한 달 보름(x)

[띄어쓰기] 사실인즉(o)/사실인 즉(x) 말이 안 된다.

 

1) 맞춤법 부분을 살펴보자.

 

출제된 문제

 

- 가방 속에 짐이 얼마큼(o)/얼만큼(x) 들었는지 모른다.

- 쓰잘데기(x)/쓰잘머리(o) 없는 소리.

- 오빠는 노래를 멋드러지게(x)/멋들어지게(o) 불렀다.

- 백지에 날려쓴(x)/갈겨쓴(o) 낙서

- 저녁밥을 일찌가니(x)/일찌거니(o) 먹었다.

- 날개 돋힌 듯(x)/돋친 듯(o) 팔린 물건.

 

이 중 얼마큼(o)/얼만큼(x); 멋드러지게(x)/멋들어지게(o)’는 기출 문제라고 해야 한다.

 

내 맞춤법 책자 <달인의 띄어쓰기 맞춤법>에 들어있는 설명들이 이해에 더 도움이 되므로, 해당 부문 전재로 문제 풀이를 대신한다.

 

- 가방 속에 짐이 얼마큼(o)/얼만큼(x) 들었는지 모른다.

 

[고급]/만큼 잘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 이만큼, 그만큼의 잘못.

이런-/그런만큼의 욕심쯤이야 죄 갖고 있잖아 : 이런/그런 만큼의 잘못.

만큼 욕했으면 이제 그만 하지 그래 : 웬만큼의 잘못.

얼마만큼의 준말은 얼만큼인가 얼마큼인가 : 얼마큼의 잘못.

만큼 이토록 못하는 사람이 또 있겠니 : 너만큼의 잘못. <=‘만큼은 조사.

한 걸음도 더 걷지 못하리 만큼 지쳤다 : 못하리만큼의 잘못 <=‘-리만큼은 어미.

어린애이니 만큼 사정을 봐줘 : 어린애이니만큼의 잘못. <=‘-이니만큼은 어미.

[설명] 이런 만큼에서의 만큼은 의존명사지만, ‘-/-/-/-/-/-/조그-만큼은 모두 한 낱말. ‘얼마만큼표준의 표제어에 없으나 한 낱말. ‘-리만큼/-이니만큼은 어미이므로 붙여 씀. 의존명사와 조사로서는 만큼만치임. , 동의어.

만큼만치? 먹을 만큼 먹어라; 일한 만큼만 받겠다; 주는 만큼 받고 받는 만큼 준다; 갈피를 못 잡을 만큼 당황했다; 한강물이 얼 만큼 추운 날씨였다.

만큼만치? 너만큼은 한다; 칸나가 창높이만큼 자라서; 당신만큼 사랑에 목마른 여자입니다.

-()만큼-()만치/-리만큼-리만치? ‘-정도로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어미. 너는 학생이니만큼 학업에 힘써야 한다; 지나치리만큼 친절하다.

 

- 쓰잘데기(x)/쓰잘머리(o) 없는 소리.

 

쓰잘데없는 짓 하지 마라 : 쓸데없는의 잘못. 방언. <-쓸데없다[]

쓰잘데기 없는 소리 하고 있네 : 쓰잘머리의 잘못. 없는 말.

쓰잘머리없는 짓 하지 마 : 쓰잘머리 없는의 잘못.

[설명] ‘쓸데없다는 한 낱말이지만, ‘쓰잘머리없다쓰잘머리 없다의 잘못.

쓰잘머리? 사람/사물의 쓸모 있는 면모나 유용한 구석. [++++머리]

 

- 오빠는 노래를 멋드러지게(x)/멋들어지게(o) 불렀다.

 

멋드러지게 한판 놀아볼까? : 멋들어지게의 잘못. <-어지다[].

[주의] 간들어지게 넘어가는 목소리 : 간드러지게의 잘못. <-간드러지다[]

[설명] 멋들어지다멋들다라는 동사에 보조용언 ‘-()지다가 붙어 형용사가 된 것. ‘-들어지다가 붙어 동사가 된 것으로는 뼈들어지다(/낫 같은 연장의 날이 무디어져서 잘 들지 아니하게 되다)’힘들어지다가 있음. 참고로, 이와 비슷하게 ‘-떨어지다가 붙어 이뤄진 형용사로는 동떨어지다/덜떨어지다/메떨어지다가 있으며, 동사로는 외떨어지다/뒤떨어지다/똑떨어지다/정떨어지다등과 같은 것들이 있음. 간들어지다간드러지다의 잘못으로 건드러지다>간드러지다’. ‘흐드러지다’, ‘선드러지다>산드러지다‘-드러지다.

[중요] 보조용언 ‘-()지다는 예외 없이 어떤 경우든 본용언에 붙여 적음. <>울고 싶어지다; 깨끗해지다; 조용해지다; 커지다/작아지다.

멋들다? 멋이 생기다. 멋들어지다? 아주 멋있다.

메떨어지다? 모양//행동 따위가 세련되지 못하여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산드러지다? 태도가 맵시 있고 말쑥하다. ②≒간드러지다(목소리/맵시 따위가 마음을 녹일 듯이 예쁘고 애교가 있으며, 멋들어지게 보드랍고 가늘다.).

선드러지다? 태도가 경쾌하고 맵시가 있다.

간들어지게 허리를 꼬던 그 여자 말이지? 싸구려야 : 간드러지게의 잘못.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꼬드길 때 알아봤지 : 간드러진의 잘못.

노래가 사내치고는 너무 건드러지는 목소리라서 원 : 건드러진의 잘못.

[비교] 멋드러지게 노래를 부르더군 : 멋들어지게의 잘못. <-멋들어지다[]

[설명]간들어지게간드러지게의 잘못. ‘간드러지게는 형용사인 간드러지다의 부사형. 형용사는 어간에 어미 ‘-을 붙일 수 없고 ‘-과 결합하므로, ‘간드러지’(어간)+‘-간드러진. 어간에 ‘-을 붙여 말이 되는 것은 동사. [주의] ‘간드러지게와 유사한 멋들어지게멋들다/멋들어지다등에서는 멋들-’을 의미소로 인정. 그러나, ‘간드러지다/건드러지다의 경우에서는 간들-/건들-’의 본래 의미와 멀어져 소리 나는 대로 적음. 이와 같이 동사 뒤에서 보조용언 ‘-()지다의 변화형인 ‘-()지다와 결합할 때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는 것들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말들이 있음. (괄호 안에 표기된 것들이 거리가 멀어진 본래 어근들) : 어우러지다(‘어울-’); 흐트러지다(‘-’); 구부러지다(‘-’); 수그러지다(‘-’); 둥그러지다(‘둥글-’); 버드러지다(‘-’); 아우러지다(‘아울-’); 얼크러지다(‘-’); 문드러지다(‘문들-’); 가무러지다(‘가물-’); 거스러지다(‘거슬-’). [예외] ‘엎질러지다는 어근 지르를 살린 꼴에 ‘-러지다를 결합한 뒤 축약하여 엎질러-’가 된 경우임. , 결과만 보면 이 첨가된 격이 되었음.

[참고] 보조용언 ‘-(/) 지다는 어떤 경우든 본용언에 붙여 적음. <>먹고 싶어지다; 깨끗해지다/더러워지다; 커지다/작아지다; 배고파지다.

건드러지다? 목소리/맵시 따위가 아름다우며 멋들어지게 부드럽고 가늘다.

간드러지다? 목소리/맵시 따위가 마음을 녹일 듯이 예쁘고 애교가 있으며, 멋들어지게 보드랍고 가늘다.

건들건들>간들간들? ①바람이 부드럽게 살랑거리며 부는 모양. 사람이 건드러진 태도로 되바라지게 행동하는 모양. 일이 없거나 착실하지 않아 빈둥빈둥하는 모양.

 

- 백지에 날려쓴(x)/갈겨쓴(o) 낙서

 

글자를 날려쓰지 말고 제대로 좀 써라 : 갈겨쓰지의 잘못. <-갈겨쓰다[]

날려쓰다? 갈겨쓰다의 잘못. 없는 말.

   ◈한자를 약자로 날려쓰지 말고 제대로 갖춰쓰도록 : 갈겨쓰지, 갖추쓰도록의 잘못.

[설명] ‘갖춰쓰다갖추쓰다의 잘못. ‘날려쓰다갈겨쓰다의 잘못.

갖추쓰다? 글자, 특히 한자를 약자체로 쓰지 않고 원글자대로 획을 갖추어 쓰다.

 

- 저녁밥을 일찌가니(x)/일찌거니(o) 먹었다.

 

      ◈저녁을 일찍가니/일찌가니 먹고 자리에 들었다 : 일찌감치(일찌거니)의 잘못. <->느지감치.

[설명] -/-/일찍-’ 등에 붙어서 부사화하는 것은 ‘-거니이며 ‘-가니는 잘못. 이럴 경우, 어근을 밝히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음. ¶높지거니(o); 늦이거니(x)/느지거니(o)늦이감치(x)/느지감치(o); 이드거니; 일찍하니(x)/일찌거니(o). , ‘높직하니(o)’높직하다<->나직하다의 활용형.

미리감치? 어떤 일이 생기기 훨씬 전에. 어떤 일을 하기에 훨씬 앞서. ¶눈치[거니]채지 못하도록 미리감치 손을 써 둔 가늠이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었다.

 

- 날개 돋힌 듯(x)/돋친 듯(o) 팔리는 물건.

 

날개돋힌 듯 팔리는 물건 : 날개 돋친의 잘못.

[설명] 는 피동형 어간. ‘는 강조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여기서는 밖으로 내벋는 것(내뻗치다). ¶/가시가 돋아뻗. 날개돋[]는 없는 말. ‘날개 돋[]로 적음.

 

2) 고유어 문제

 

-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너덜겅(o)/작벼리(x)

- 말다툼하다 : 뒵들다(o)/덧들다(x)

- 굳은 주견 없이 마음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오사바사하다(o)/가닥가닥하다(x)

- 돗자리 : 단자리(x)/늘자리(o)

- 살바람 : 초봄에 부는 찬 바람(o)/따뜻한 바람(x).

- 달소수 : 한 달이 조금 넘는 동안(o)/한 달 보름(x)

 

뜻풀이와 관련어들을 내 사전에서 전재한다. ‘가닥가닥은 중요도에 비춰 내 사전 표제어에서 배제된 말인데, 수기로 보충들 하시기 바란다.

 

너널? 추운 겨울에 신는 커다란 덧버선. 솜을 두어 만듦.

너설?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나온 곳.

너덜*너덜겅돌너덜?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작벼리*? 물가의 모래벌판에 돌이 섞여 있는 곳.

 

뒵들다? 서로 덤벼들어 말다툼하다.

 

오사바사하다*? ①굳은 주견 없이 마음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잔재미가 있다. ¶계집 이 어찌나 오사바사하고 수완이 반지라운지, 사내들은 모두들 그 수법에 넘어갔다.

 

가닥가닥1[] 여러 군데서 갈려 나온 낱낱의 줄. [] 여러 가닥으로 갈라진 모양.

가닥가닥2[] 물기나 풀기가 있는 물체의 거죽이 거의 말라서 빳빳한 상태. ¶~하다?

 

자리의 관련어 (일부)

늘자리? 부들로 짠 돗자리.

기직? 왕골 껍질이나 부들 잎으로 짠 돗자리.

대자리? 대오리로 엮어 만든 자리.

붓자리? 은어가 알을 낳는 곳.

설자리? 국궁[國弓)에서, 활을 쏠 때에 서는 자리.

잘자리*? 잠을 자려는 때. 잠을 자기 전.

자리쌈? 자리싸움의 준말.

첫자리? 첫째가는 자리나 등급.

단자리[-]? 지금 일이 이루어지는 그곳.

앉은자리*? 어떤 일이 벌어진 바로 그 자리.

  [이하 생략. ‘자리의 관련어 항목 참조]

 

고추바람*? 살을 에는 듯 매섭게 부는 차가운 바람의 비유.

소소리바람? ①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차고 매서운 바람.

살바람? ①좁은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찬 바람. 봄에 부는 찬 바람.

바람의 종류항목 참조.

 

달소수*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동안.

소수? 몇 냥, 몇 말, 몇 달에 조금 넘음을 나타내는 말.

달장*? 날짜로 거의 한 달 기간.

달장근[-將近]? 지나간 날짜가 거의 한 달이 가까이 됨. 그런 기간.

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해포? 한 해가 조금 넘는 기간.                             [계속]

 

~~~~~~~~~~~~~~~~~~~~~~~~~~~~~~~~~~~~~~~~~~

내 책자의 제목들이 조금 까다로운 모양이다.

(<고급 한국어 학습 사전>과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이다)

가끔 제목을 물어오는 분들이 계시기에

아예 고정으로 사진을 매달기로 하였다.

 

한 가지 무척 반갑고 기쁜 일은

출제되는 맞춤법/띄어쓰기 관련 문제의 적중률(?)이 100%라는 것.

심지어 어떤 경우는 예문까지도 같다.

늘 자주 쓰는 용례를 예문으로 선택한 덕분인 듯하다.​

 

사전 부분은 99.9% 정도인 듯하다.

이따금 튀어나오는 그 괴상한 한자어들 덕분에. 하하하.

 

우리말 겨루기 출연을 목표로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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