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마디 My Words 76]
2등은 1등의 기쁨보다 두 배로 서럽다
The sorrow of the second place is double the joy of winner
공모작 심사평에서, 수상작과 끝까지 겨루다가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뤘다는 글을 대하게 될 때,
서럽다. 엄청. 무지무지하게...
올림픽 시상대에서 동메달의 주인공은 싱글벙글하지만
은메달의 주인공은 대체로 시무룩하거나 웃음과는 거리가 멀다.
2등은 1등의 기쁨보다 두 배로 서럽다. -溫草
Facing the commentary of a prize contest for novels/poems, saying that
they decided to give another chance to the runner-up, praising that the
quality of his[her] work was enough to intensely compete with the winner,
he[she] is SAD. Extremely. Tremendously.
The bronze medalists on the Olympic victory stand are all smiling, while the
silver medalists are mostly a long face or at least far from smiles.
The sorrow of the second place is double the joy of winner. -Jony Choi
[Sep.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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