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님에게서 딱 모자라는 2%!
2011.06.26 by 지구촌사람
나의 유언장(3차 수정분)
2011.05.26 by 지구촌사람
우리 집의 웃기는 가훈
횡설수설 (2) : 마이산 등산 동행기 (2011. 4. 9)
2011.04.18 by 지구촌사람
횡설수설 (1) : 마이산 등산 동행기 (2011. 4. 9)
2011.04.12 by 지구촌사람
별 걸 다 기르는 녀석 : 씀바귀와 고들빼기
2011.04.10 by 지구촌사람
반기문 총장님에게서 딱 모자라는 2%! Should we ban Ban bang bang bang, hahaha? (반기문 총장더러 총 쏘는 거 하지 말라고 금지시킬까나, 하하하.) 5년 전, 반기문 총장이 아시아계 최초로 유엔의 수장으로 뽑히는 유엔 총회장에서 투표가 진행 중일 때, 어느 나라 대표가 농담 삼아서 했다는 말이다. 물론 그도 반..
[차 한잔] 2011. 6. 26. 04:14
마지막으로 남기고 가는 말들 (유언장) - 아들들에게 이 아래 것들을 컴으로 쳐봤자 아무런 효력도 없는 것. 내가 반드시 자필로 다시 죄 적어야 하는지라, 그것도 만만찮은 일거리다. 하여, 처음부터 요약 형으로 적기 시작했던 것이니 이해들 하도록. 그리고 이걸 대표 낭독하는 사람은 최대한 점잖게..
[차 한잔] 2011. 5. 26. 05:43
우리 집의 웃기는 가훈 좀 웃기지만, 우리 집 가훈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학교 숙제로 가훈을 적어오라고 해서 <잘 먹고 잘 살자>라고 했더니만, 녀석들은 으악! 소리부터 내질렀다. (가훈이라면 좀 무게도 있고, 그럴 듯한 말이 나와야 하는 법인데 너무 하는 것 아니냐는 뜻이렷다. 짜석들...) ..
[차 한잔] 2011. 5. 26. 05:07
횡설수설 (2) : 마이산 등산 동행기 (2011. 4. 9) 한글 아이디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그 함의(含意)의 스펙트럼이 넓고 길다는 점이다. 광대역(廣大域)이다. 당사자의 설명을 듣기 전에는 짐작만으로 대충 새기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정도로, 일의적으로 해석하는 일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예컨대, 글..
[차 한잔] 2011. 4. 18. 07:09
횡설수설 (1) : 마이산 등산 동행기 (2011. 4. 9) ...인간은 바닷가 모래 속의 한 얼굴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 미셀 푸코의 세기적 명저 <말과 사물>*의 맨 마지막 문장이다. 그 재미없는 책을 끝까지 다 읽어낸 이들을 찔끔 놀라게 하는 악담으로 더욱 유명해진 말. [*註 : 영문 번역본의 제목은 <사물의..
[차 한잔] 2011. 4. 12. 15:21
별 걸 다 기르는 녀석 : 씀바귀와 고들빼기 어느 분 집에서 고들빼기 김치륻 대했다. 하지만, 뿌리를 보니, 내 예상대로, 씀바귀로 담근 것이었다. "내 예상대로"라는 말을 위에 적은 것처럼 흔히들 말하는 고들빼기김치는 거의가 씀바귀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고들빼기와 씀바귀는 비슷하기도 하지만, ..
[차 한잔] 2011. 4. 10.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