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희의 생각 변전소

[나의 한마디 My Words 178] 사랑은 만병의 근원이자, 만병통치약이기도 하다. Love is a source of all illness as well as a cure-all. [溫草/Jony] -https://blog.naver.com/jonychoi/221257940342 ​결혼사진 속의 여인, 비극의 시작일까 종말일까 ​결혼사진 속의 여인, 비극의 시작일까 종말일까​오늘 아침, 여인과 사..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8. 4. 21. 07:44

[나의 한마디 My Words 177] 농번기에는 시골의 정신과 의사가 굶어죽는다 농번기에는 농촌의 정신과 의사가 굶어죽는다. 정신과가 1년 내내 성업하는 곳은 도시에서도 부촌(富村)이다. 산속의 자연인은 의사들의 의사로 불린다. 일상에 지친 정신과 의사들도 그를 찾아온다. ~~~~~~~~~~~~~~~~~~~~ ..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8. 4. 13. 06:39

[나의 한마디 My Words 175] 인생이 대체로 희극이긴 한데... 인생이 비극이라 여겨 온 이들에게도, 그의 인생은 대개 희극으로 끝난다. 천만다행히도. 다만 그런 껴안음이 대체로 일찍 오지 않는다는 게 비극이다. [推記] 삶의 알맹이를 철학자 이상으로 훑어낸 찰리 채플린. 그는 인생에 관한..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8. 2. 24. 07:48

[나의 한마디 My Words 174 ] 딸내미에게 : 우린 영원히 네 편이다 딸아. 아빠 엄마*는 늘, 언제나, 영원히 네 편이다. 아빠는 공부가 취미이고 직업인 듯하다. (초등생 시절, 아빠는 비 오는 게 싫었다. 비를 맞으며 고구마를 심어야 하는데, 안 심은 고랑은 어찌 그리 많고 밭은 넓기만 하던지....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8. 2. 11. 08:03

[나의 한마디 My Words 173] ​ 물 한 바가지면 삶도 덜 팍팍해진다 ​ 울 집 거실에 있는 키 큰 나무 앞에서 조카 하나가 개인기를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2017 가족 송년회 때의 모습 중 하나. 사진 속의 나무 이파리들을 보셔요. 반짝거리죠? 아주 싱싱+생생합니다. 이 녀석들은 주기적..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8. 1. 25. 07:35

[나의 한마디 My Words 171] ‘전화위복(轉禍爲福)’은 있어도 ‘전복위화’가 없는 건 참 다행이다 ‘전화위복(轉禍爲福)’. 화(나쁜 일)가 오히려 복(좋은 일)이 된다는 말이죠. 어려울 때 희망을 잃지 않게 하고, 힘을 내게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따금 복이 화가 될 때도 있습니다. 로또 ..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8. 1. 19. 07:12

사진이 배꼽으로 나온다면 원본은 이곳에 : http://blog.naver.com/jonychoi/221174732451 ~~~~~~~~~~~~~~~~~~~~~~~~~~~~ [한마디 My Words 170] 끝 날과 새 날이 빈틈없이 이어지는 건 큰 축복이다 -2017 송년 전야에 부쳐 If Your Last Day and First Day Is Connected without Divorce inbetween, Count Your Great Blessing - on the New Year's Eve of ..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7. 12. 31. 08:52

[나의 한마디 My Words 169] 매일 사랑하기처럼 최고의 직업은 없다 Any Job Couldn’t Be Better Than Loving Someone on a Daily Basis 매일 사랑하기처럼 최고의 직업은 없다. 돈도 들지 않고 쉽다. 마음과 몇 마디의 말, 소소한 행동이면 된다. 그러면 온종일 매순간 생기가 솟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

유치원으로 간 꼰대의 돌직구 2017. 12. 26.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