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을 먹고 났더니...
2013.08.23 by 지구촌사람
산삼을 캐러 갔다가...
2013.08.19 by 지구촌사람
초짜 어부를 고기들이 갖고 놀다
2013.08.17 by 지구촌사람
남의 것 좀 먹고 살자!!
2013.08.09 by 지구촌사람
눈물 없이도 볼 수 있는...
2013.08.02 by 지구촌사람
Re:대형 그물버섯 (Cepes)
2013.07.26 by 지구촌사람
버섯의 속살과 속내, 그리고 이쁜 사람
2013.07.22 by 지구촌사람
토막 사진으로 대충 쓰는 일기
2013.07.14 by 지구촌사람
지난번 벌초 길에, 늘 하던 대로 산삼 훑기를 했는데... 해마다 7월에 미리 훑어대는 얄미운 사촌 녀석 하나가 그곳에서 11뿌리를 거둔 덕분에 (맞은 편쪽에서의 가족삼 17뿌리는 별도로 치고) 우리는 맹탕이었슴다. 겨우 하나를 대했는데, 그게 드러내기에도 창피한 일구삼. (산삼은 잎 다..
[촌놈살이 逸誌] 2013. 8. 23. 08:43
지난 주말 나와 몇몇 남자들은 중무장을 했다. 목표지는 강원도 홍천. 추석을 앞두고 연례행사로 치르는 벌초. 나는 예초기 전문가(?)로서 초청받는 비싼 몸이당. 사진 맨 왼쪽에서 제일 큰 맥고모자로 완전무장한 자가 바로 이 촌놈. (흐유. 아직도 팔이 살짝 저리당.) 오전에 8기의 묘지 벌..
[촌놈살이 逸誌] 2013. 8. 19. 07:20
장소 : 경기도 모 처 일시 : 고기들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결과 : 물고기들에게도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도록 해주었음. 고기들이 어찌나 빠른지, 어항을 설치해야 했당...
[촌놈살이 逸誌] 2013. 8. 17. 05:21
이 촌놈의 식탁은 촌놈답게 엄청 촌스럽습니다. 암만요. 촌놈이 어디 가나요. 가지무침 들깻잎무침 오이물김치(?) 고랭지 감자 이것들이 뭐냐면요. 제가 지난 몇 달 간 지겹도록(?) 먹어온 것들입니다. 우리 집 소출들인데, 먹어 없애줘야지, 버릴 순 없잖아요. 그래도 그렇지, 눈에 익은 것..
[촌놈살이 逸誌] 2013. 8. 9. 08:11
울 집의 공식(?) 휴가는 31일부터였지만 두 뇨자분덜은 30일부터 개시. 두 분은 오전 스케줄로 영화 한 편을 빵빵하게 감상하시고 텃밭에 들러 이런저런 소채류 건사를 하신 다음에 저녁 땐 외식이라는 걸 하시자고들 했다. 난 종일 도서관에서 깐엔 욜심히 일을 했고. (아 불쌍타!) 하여, 자..
[촌놈살이 逸誌] 2013. 8. 2. 11:26
어제 도서관 뒤뜰에서 대형 버섯을 발견했다. 위에 매단 사진들 중 그물버섯으로 소개한 녀석에 속한다. 이 그물버섯은 그물버섯속에 속하면서, 그 대표주자 격으로 그 종(種) 이름도 그물버섯이다. (그물버섯들은 갓의 안쪽이 주름살 대신 스펀지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게 가장 큰 특색) 그..
[촌놈살이 逸誌] 2013. 7. 26. 08:39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장마철은 버섯 철이기도 하다. 장마가 시작되는 7월부터 9월까지가 버섯의 '시즌'이다. 조금만 눈여겨 보면 아파트 단지 안이나 집 주변에도 이곳저곳에 버섯들이 솟아나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조경 구역 속에서 솟아난 것들. 왼쪽은 긴골광대버섯이고 오른쪽은 점..
[촌놈살이 逸誌] 2013. 7. 22. 07:30
토막 사진으로 대충 쓰는 일기 1. 숭례문에 인사드리고 서울타워 째려보고 오다 지난 5월, 숭례문 일반 공개가 시작되던 날 공주님을 뫼시고, 숭례문에 인사드리고 왔슴당. 숭례문 현판이 절 받으시기 좋은 장소에서 인사를 드리고 그 자리에서 돌아서서 한 방 찍었슴다. 참, 그 전에 남대..
[촌놈살이 逸誌] 2013. 7. 1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