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100개의 화분들
2013.06.17 by 지구촌사람
이걸 텃밭이라고 해도 될는지...
2013.06.08 by 지구촌사람
내 사랑 홑잎나물 홀딱 쇼 : 정체 밝히기
2013.05.03 by 지구촌사람
시집살이 끝! (제주동백의 환호)
2013.04.26 by 지구촌사람
설란과의 인사
2013.04.22 by 지구촌사람
봄처녀 치마를 들춰 보다
2013.04.20 by 지구촌사람
역시 수상하신 삼지구엽초!
2013.04.12 by 지구촌사람
나의 생가(生家) 혹은 성충가(成蟲家)
2013.04.05 by 지구촌사람
휴우... 100개의 화분들 요즘 울 집 다육이들도 늦봄맞이를 하고 있다. 꽃들을 피워 올리고 있다. 이 녀석들을 도리스테일러. 한 번 꽃이 피면 한 달 이상 간다. 사진 왼쪽 녀석은 위의 엄마한테서 분가한 2세대. 엄마(?) 도리스가 우리와 함께 한 지 이제 6년쯤 된다. (어느 집에 가니까 15년차..
[촌놈살이 逸誌] 2013. 6. 17. 06:07
20여 년 전, 서울에서 '가족 주말농장'이라는 이름이 선을 보일 무렵이다. 신정동 개발 예정지구에다 서울시에서 조성한 그게 있었다. 선착순 분양. 한 해 사용료가 만 원이었던가. 가족당 서너 평짜리나 되었을까. 처음에는 신이 나서 했는데, 하면서 보니 이거야 원... 아이들 소꿉장난 수..
[촌놈살이 逸誌] 2013. 6. 8. 07:02
요즘 내가 홑잎나물 이야기를 하다 보니 녀석의 정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 듯하다. 어려운 일도 아니다. 까짓거 홀딱 쇼 한번 하면 되는 일이므로. 좀 귀찮긴 하지만. ㅎㅎㅎㅎ (사진 찍어와야지, 올려야지... 등등) 1. 딸 수 있는 것들 : 따기에 적기인 것들 위의 사진들에서 보이..
[촌놈살이 逸誌] 2013. 5. 3. 08:30
우리 집에는 제주도가 친정인 뇨자들이 몇 있다. 동백도 그 중 하나. 이 녀석(?)에게는 유난히 뒷얘기가 많다. 당진에 머물 때, 울 집에 동백이 딱 한 그루 있었다. 문간을 지키고 있었지만, 빈약했다.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한 구석에 깔리곤 했다. 꽃 크기도 그렇고 색깔도 진홍색에서 ..
[촌놈살이 逸誌] 2013. 4. 26. 06:17
설란(로도히폭시스)과의 인사 지난달 새 식구가 된 녀석들이 제법 된다. 집들이 겸 본격적인 노지 재배 시험용이 뒤섞여서다. 노지 재배가 가능한 게 20여 종이 넘었는데도 갖다가 풀어놓으니 간에 기별도 안 간다. 잘 훑어봐야 눈에 띌 정도. 여하간... 그 중 노지 재배도 가능하다고 한 것..
[촌놈살이 逸誌] 2013. 4. 22. 04:11
요즘 봄나물이 한창이다. 냉이는 거의 끝물이지만. 냉이는 꽃대가 나오면 뿌리가 억세지기 때문에 뿌리까지 먹으려면 그 전에 손을 봐야(?) 한다. 이곳 파주 기준으로 지난 주까지가 꽃대 솟기 직전이었던 듯하다. 꽃대가 나와도 사실 먹는 데는 지장이 없다. 잎으로 그 향이 옮겨지기 때문..
[촌놈살이 逸誌] 2013. 4. 20. 06:14
지난 3월초, 성급하신데다 푸나무들을 지극히 생각하시는 마나님의 배려로 베란다에 있던 녀석 몇을 노지로 (아파트 뒤의 우리 전용 꽃밭?) 내보냈다. 바람 좀 빨리 쐬고, 그 덕분에 진딧물 옮기는 전과자 신분에서도 벗어나라고. (그때 난 뒷전에서 아직 이른데.... 지금 내놓으면 아무래..
[촌놈살이 逸誌] 2013. 4. 12. 09:41
나의 생가(生家) 혹은 성충가(成蟲家) 지난 9월 24일 일요일. 추석 2주전 주말은 우리 고정 벌초날이다. 사촌과 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벌초를 했다. 부모님 산소를 하고 나서다. 벌초를 마치고 나면 늘 그랬듯이 산 아래를 내려보며 기억속에 버려두다시피 하던 마을을 돌아보는데...... 바..
[촌놈살이 逸誌] 2013. 4. 5. 05:00